[리얼미터] 文대통령 '긍정 50.0%, 부정 45.7%'
文대통령, 6주 연속 하락후 소폭 반등
9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6~8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10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0.2%포인트 오른 50.0%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도 0.2%포인트 오른 45.7%로, 긍정-부정평가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4.3%포인트를 유지했다. '모름/무응답'은 4.3%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2.0%포인트 상승한 40.9%로 1주 만에 40%대에 복귀했다.
미래통합당은 0.6%포인트 하락한 29.5%로 다시 30%선을 내줬다.
이어 정의당 6.0%(0.9%포인트↑), 열린민주당 4.9%(0.2%포인트↓), 국민의당3.1%(0.0%포인트-), 기타정당 2.5%(0.1%포인트↓) 순이었다. 무당층은 2.6%포인트 줄어든 13.1%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응답률은 4.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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