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평창의 꿈 반드시 이뤄질 것"
"눈앞 캄캄하지만 뚜벅뚜벅 나아가면 반드시 성사될 것"
범여권 대선주자인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5일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실패와 관련, "평창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며 "결과 발표를 듣는 순간 눈앞이 캄캄해졌다. 마음이 아프다"고 평창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오전 평창을 찾아 평창군 및 강원도민과 함께 유치 성공을 기원했던 정 전 의장은 "평창군민들의 충격이 얼마나 크실지 생각하면 아픔이 더 커진다. 군민들과 국민 모두 꿈에 부풀어 있었는데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며 "평창이 동계올림픽지로 결정되었으면 군민과 국민의 자부심이 더욱 커졌을 것이고 이는 국가발전의 커다란 원동력이 되었을 것이다. 아쉬운 마음은 크지만 결코 비관하고 낙담하지 말자"고 말했다.
그는 "이번 본선 경쟁을 통해 무명의 평창을 세계 속에 당당히 알려냈다. 이 힘으로 뚜벅뚜벅 나아가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는다"며 "다시 일어서는 단합된 마음이 필요하다. 비록 유치는 실패했지만 평창을 바라본 온 국민의 하나된 마음은 또하나의 큰 성과라고 믿는다. 다시 한 번 실패를 딛고 일어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평창을 찾아 평창군 및 강원도민과 함께 유치 성공을 기원했던 정 전 의장은 "평창군민들의 충격이 얼마나 크실지 생각하면 아픔이 더 커진다. 군민들과 국민 모두 꿈에 부풀어 있었는데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며 "평창이 동계올림픽지로 결정되었으면 군민과 국민의 자부심이 더욱 커졌을 것이고 이는 국가발전의 커다란 원동력이 되었을 것이다. 아쉬운 마음은 크지만 결코 비관하고 낙담하지 말자"고 말했다.
그는 "이번 본선 경쟁을 통해 무명의 평창을 세계 속에 당당히 알려냈다. 이 힘으로 뚜벅뚜벅 나아가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는다"며 "다시 일어서는 단합된 마음이 필요하다. 비록 유치는 실패했지만 평창을 바라본 온 국민의 하나된 마음은 또하나의 큰 성과라고 믿는다. 다시 한 번 실패를 딛고 일어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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