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서울시민 50.3% "집값 계속 올라갈 것"
文정부 부동산정책에 대한 불신 극에 달해
집값 전망을 조사한 결과, 서울시민의 절반은 집값이 계속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가 21번이나 부동산정책을 쏟아내고 곧 22번째 부동산정책을 예고하고 있으나, 시민들 반응은 냉소적임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증거다.
1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30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집값 전망을 물은 결과 수도권(서울, 경기·인천)에서 ‘올라갈 것’ 응답이 48.4%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에서 50.3%가 ‘올라갈 것’이라고 답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변화 없을 것’ 33.9%, ‘올라갈 것’ 33.2%로 팽팽했다.
문재인 정부 임기 종료시 집값 전망에 대해서도 ‘올라갈 것’ 응답이 40.9%로 가장 많았다. 앞으로 남은 2년 동안도 계속 집값이 오를 것으로 내다보는 셈.
‘변화 없을 것’은 29.4%, ‘떨어질 것’은 17.1%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12.6%.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고 4.9%의 응답률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1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30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집값 전망을 물은 결과 수도권(서울, 경기·인천)에서 ‘올라갈 것’ 응답이 48.4%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에서 50.3%가 ‘올라갈 것’이라고 답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변화 없을 것’ 33.9%, ‘올라갈 것’ 33.2%로 팽팽했다.
문재인 정부 임기 종료시 집값 전망에 대해서도 ‘올라갈 것’ 응답이 40.9%로 가장 많았다. 앞으로 남은 2년 동안도 계속 집값이 오를 것으로 내다보는 셈.
‘변화 없을 것’은 29.4%, ‘떨어질 것’은 17.1%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12.6%.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고 4.9%의 응답률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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