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박병석 의장 찾아 "3차추경 빨리 처리해 달라"
박병석 "추경의 긴박성 잘 알고 있어. 최선 다해 노력"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박병석 국회의장을 찾아 "3차 추경을 제출한지 3주 정도가 지났는데 아직 착수가 안돼 의장도 속이 타겠지만 저도 굉장히 안타깝고 속이 타들어간다"고 조속한 처리를 호소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의장실에서 박 의장을 만나 이같이 말하며 "전체적으로 금융지원, 경제지원, 경기보강지원 등 꼭 필요한 실탄들을 담아왔다. 7월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6월 임시국회 마지막주인 다음주 말까지는 꼭 통과시켜 달라고 의장께 간절하게 말씀 올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박 의장은 "추경의 긴박성, 절박성을 잘 인식하고 있다"며 "여야를 떠나 추경의 절박성과 필요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의장실에서 박 의장을 만나 이같이 말하며 "전체적으로 금융지원, 경제지원, 경기보강지원 등 꼭 필요한 실탄들을 담아왔다. 7월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6월 임시국회 마지막주인 다음주 말까지는 꼭 통과시켜 달라고 의장께 간절하게 말씀 올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박 의장은 "추경의 긴박성, 절박성을 잘 인식하고 있다"며 "여야를 떠나 추경의 절박성과 필요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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