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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100년간 트럼프같은 대통령 없었다", 낙선운동 선언

"트럼프는 국가이익과 자신의 이익간 차이 몰라"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1일(현지시간) "지난 100년간 이런 접근을 한 대통령은 없었다"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맹질타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이날 영국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철학적 기반이나 전략이 없다. 그는 미국의 국가 이익과 자신의 이익 간 차이를 모른다. 그는 정부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개인적 지식이 매우 적었고 배우는 데 관심도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정부가 마치 소규모 가족회사인 것처럼 행동하는데, 국가가 그렇게 운영되기엔 사안들이 너무 중요하다"며 "이는 (트럼프에게) 일관적인 주제나 전략이 없다는 의미다. 어느 날 내린 결정이 다음 날 쉽게 바뀔 수 있다"고 힐난했다.

그는 나아가 "러시아와 중국 관련 장기적 전략이 없다"며 "대북 협상은 북한이 남한과 함께 지은 건물(남북공동연락사무소)을 폭파하고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지속할 정도로 실패했다"며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를 한반도정책 실패로 규정하기도 했다.

그는 회고록 출간 이유에 대해선 "고위직에 있다면 진실을 말할 의무가 있다"며 "정부에서 17개월을 보낸 후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직에 필요한 능력이 없다는 점이 우려됐고, 미국인들이 이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봤다"고 말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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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뉴시스]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일본 자민당의 정권복귀와 아베총리 중심의 자민당 우위체제 구축'
    자유한국당 정당개혁위원회 공개 간담회에서 나경원, 김석기 의원과
    박철희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I20180920_001448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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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러시아 세계초강대국 국경선이있고

    미군이 주둔하고있는 한반도의 평화체제는..
    단지 북미간의 문제가 아니며..15000개의 핵탄두를
    운용하는 전세계 냉전체제의 종식을
    일본이 경기침체를 벗어나기위해 핵탄두 6000개 분량의
    플루토늄을 수출하려고 방해하는 상황이므로
    일본과 한국친일매국집단의 속셈을 반드시 막아야한다.
    일본의 아바타는 볼턴과 펜스고..미통당은 그냥 아베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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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플루토늄 추출권한 30년 연장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853328.html
    일본은
    2016년 말 현재까지 46.9t (일본국내 9.8t 해외 37.1t)에 달하는
    플루토늄을 추출해 보관하는 중이다. 핵탄두하나를 만드는 데
    8㎏의 플루토늄이 쓰인다고 단순계산할 때 약 6000발분의
    핵폭탄을 만들 수 있는 엄청난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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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턴이 정신병은 아니고..

    일본이 원하는대로 해주는..
    주문자 제작(OEM) 공무원..
    주문자는 일본 극우 재단(사사카와 재단)
    일 가능성이 높다..
    ( 정신병이라면 미국에서 기밀문서를 다루는
    고위공직자를 할수 없으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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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외교기밀문서는

    몇십년간 봉인해야하는데..
    볼턴의 책은 명백한 범죄이므로..
    볼턴이 믿는것은 일본인것같다..
    미국은 핵발전소를 줄이고있어서
    미국의 노후 핵탄두 수천개를 2020년쯤
    교체하려면 일본이 저장하고있는
    핵폭탄 6000개 분량의 플루토늄이 필요하기때문인데..
    한반도 평화협정이 되면 일본의 노다지건수가 날라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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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뉴시스]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일본 자민당의 정권복귀와 아베총리 중심의 자민당 우위체제 구축'
    자유한국당 정당개혁위원회 공개 간담회에서 나경원, 김석기 의원과
    박철희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I20180920_0014481313
    (바로 아래는 충청도 분이구만 )

  • 1 0
    바스

    케네디 죽이고 월남확전한 부시패거리가 손쓸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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