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뷰] 文대통령 지지율 55%, 전달보다 5%p↓
민주당도 6%p 하락하며 45%, 총선 전 수준으로 회귀
2일 <리서치뷰>에 따르면, <미디어오늘> 의뢰로 지난달 28~31일 나흘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한다는 응답이 전달 조사때보다 5%포인트 하락한 55%로 나타났다.
잘못한다는 응답은 40%로, 전달보다 4%포인트 상승했다. 무응답은 4%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45%로 전달보다 6%포인트 하락했다.
미래통합당은 전달과 같은 24%였으며, 이어 정의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5%, 민생당, 열린민주당이 각각 1%로 나타냈다.
범진보진영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는 이낙연 통합당 의원이 지난 1월보다 4%포인트 하락한 30%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1월보다 10%포인트 급등한 이재명 경기지사가 18%의 지지율로 뒤를 이었다.
범보수진영 적합도는 홍준표(9%), 안철수-유승민(8%), 황교안(7%), 오세훈(6%), 원희룡(5%), 김태호(3%) 순으로, 1~7위 주자가 오차범위 내 혼전 양상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RDD 휴대전화 85%, RDD 유선전화 15% 병행 방식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4.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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