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이낙연 지지율 34.3%, 5.9%p↓
이재명 14.2%, 황교안 6.8%, 홍준표 6.4%
2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5~29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37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지난달 대비 5.9%포인트 하락한 34.3%로 나타났다. 그러나 12개월 연속 1위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0.2%포인트 하락한 14.2%로 2위를 유지했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0.8%포인트 상승한 6.8%로 한 계단 오른 3위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2%포인트 하락한 6.4%로 한 계단 내린 4위였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4.9%). 오세훈 전 서울시장(4.7%), 유승민 전 의원(3.4%), 원희룡 제주도지사(2.9%), 추미애 법무부 장관(2.8%), 심상정 정의당 대표(2.4%), 박원순 서울시장(2.3%), 김부겸 전 의원 (1.8%)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인물’ 은 1.9%, '없음' 은 7.6%, '모름/무응답'은 3.4%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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