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민주당 180석 차지하더니 국민 무시 도 넘어"
"모르는 사람이 보면 윤미향이 민주당 소속 아닌 줄 알 것"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21일 '윤미향 사태'와 관련, "이해찬 대표도 김태년 원내대표도 윤미향 관련 사실관계 파악이 먼저라고 합니다. 사실관계 확인되면 입장 밝히겠다고 합니다"라며 민주당 지도부를 질타했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그러면 사실관계 확인을 서둘러야 할 것 아닙니까? 자기 당 소속 당선자이니 얼마든지 불러서 해명도 듣고, 회계 자료, 계좌 자료도 받아서 검토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라며 자체조사를 하지 않기로 한 민주당을 힐난했다.
그는 이어 "윤미향 직접 불러서 확인하는 건 안하고 정부 통해 간접 확인만 하겠다니 누가 그 말을 믿겠습니까?"라고 반문한 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윤미향은 민주당 소속이 아니어서 직접 조사 불가능한 줄 알겠습니다"라고 힐난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민주당은 사실관계 확인은 말뿐이고 실제 확인할 생각은 없는 것입니다. 그저 시간이나 끌고 싶은 것이겠죠"라며 "180석 차지하더니 국민 무시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라고 비난했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그러면 사실관계 확인을 서둘러야 할 것 아닙니까? 자기 당 소속 당선자이니 얼마든지 불러서 해명도 듣고, 회계 자료, 계좌 자료도 받아서 검토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라며 자체조사를 하지 않기로 한 민주당을 힐난했다.
그는 이어 "윤미향 직접 불러서 확인하는 건 안하고 정부 통해 간접 확인만 하겠다니 누가 그 말을 믿겠습니까?"라고 반문한 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윤미향은 민주당 소속이 아니어서 직접 조사 불가능한 줄 알겠습니다"라고 힐난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민주당은 사실관계 확인은 말뿐이고 실제 확인할 생각은 없는 것입니다. 그저 시간이나 끌고 싶은 것이겠죠"라며 "180석 차지하더니 국민 무시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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