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이해찬, 자신들만의 어항 속에 살자는 거냐"
"민주당 역시나 '버티면 된다'는 식"
미래통합당은 20일 더불어민주당이 '윤미향 의혹'에 대해 '사실확인이 먼저'라면서도 자체 조사를 하지 않기로 한 것과 관련,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버티면 된다’는 식의 인식이요, 국민들의 인식과는 한참 동떨어진 판단"이라고 비난했다.
황규환 통합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정의기억연대에 대한 외부회계 감사결과, 그리고 행정안전부의 검토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여전히 편협한 시각으로 상황을 바라보고 있는 듯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것은 단순히 정의기억연대의 회계문제만이 아니다"라며 "이미 윤 당선자와 정의기억연대는 쉼터운영을 비롯,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으며, 국민들에게 분노와 실망감을 안겼으며, ‘공금횡령’, ‘배임’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까지 당한 상태"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윤 당선자는 해명과정에서 이미 수차례 말을 바꾸었고, 정의기억연대가 사과한 것도 여러 차례다"라며 "외부회계감사가, 그리고 행안부 조사가 면죄부는 물론이거니와 판단의 근거로 작용할 수 없음은 물론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용수 할머니가 용기를 내신지 13일 지났다"며 "그 동안 무수한 의혹들이 제기되었음에도 여전히 남의 일처럼 지켜보겠다는 더불어민주당. 국민들이 항상 보고 있다는 마음으로 '어항 속에 산다는 마음을 가지자'던 이해찬 대표의 당부. 그저 자신들만의 어항 속에 살자는 뜻이었나 보다"고 비꼬았다.
황규환 통합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정의기억연대에 대한 외부회계 감사결과, 그리고 행정안전부의 검토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여전히 편협한 시각으로 상황을 바라보고 있는 듯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것은 단순히 정의기억연대의 회계문제만이 아니다"라며 "이미 윤 당선자와 정의기억연대는 쉼터운영을 비롯,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으며, 국민들에게 분노와 실망감을 안겼으며, ‘공금횡령’, ‘배임’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까지 당한 상태"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윤 당선자는 해명과정에서 이미 수차례 말을 바꾸었고, 정의기억연대가 사과한 것도 여러 차례다"라며 "외부회계감사가, 그리고 행안부 조사가 면죄부는 물론이거니와 판단의 근거로 작용할 수 없음은 물론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용수 할머니가 용기를 내신지 13일 지났다"며 "그 동안 무수한 의혹들이 제기되었음에도 여전히 남의 일처럼 지켜보겠다는 더불어민주당. 국민들이 항상 보고 있다는 마음으로 '어항 속에 산다는 마음을 가지자'던 이해찬 대표의 당부. 그저 자신들만의 어항 속에 살자는 뜻이었나 보다"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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