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 운동 40주년 기념식이 18일 광주 금남로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서 엄수됐다.
이날 오전 10시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여야 지도부, 정부 고위관계자,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997년 5·18민주화운동이 정부기념일로 지정된 이래 최후 항쟁지인 5·18민주광장에서 기념식이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 기념일로 지정된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는 국립 5·18민주묘지에서만 거행됐다.
기념식은 방송인 김제동의 사회로 도입 영상, 국민 의례, 경과보고, 편지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라는 주제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 이날 행사의 핵심은 아직도 실체가 드러나지 않은 발포명령 주범, 헬기 기관총 난사 등 '진상 규명'이었다.
문재인 대통령도 기념사를 통해 "진실이 하나씩 세상에 드러날수록 마음속 응어리가 하나씩 풀리고, 우리는 그만큼 더 용서와 화해의 길로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왜곡과 폄훼는 더이상 설 길이 없어질 것"이라고 진상 규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발포 명령자 규명과 계엄군이 자행한 민간인 학살, 헬기 사격의 진실과 은폐·조작 의혹과 같은 국가폭력의 진상은 반드시 밝혀내야 할 것들"이라며 "처벌이 목적이 아니다. 역사를 올바로 기록하는 일이다. 이제라도 용기를 내어 진실을 고백한다면 오히려 용서와 화해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2018년, 저는 ‘5·18민주이념의 계승’을 담은 개헌안을 발의한 바 있다. 언젠가 개헌이 이루어진다면 그 뜻을 살려가기를 희망한다"며 "헌법 전문에 '5·18민주화운동'을 새기는 것은 5·18을 누구도 훼손하거나 부정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로 자리매김하는 일"이라며 거듭 개헌 의지를 밝혔다.
뭐, 용서? 반성도 없는데 용서? 그때 비참하게 죽어간 사람들은 어쩌라고? 찢어진 가슴으로 살아온 한 맺힌 세월들을 어쩌라고? 악마들은 그놈의 '용서' 때문에 온갖 악귀같은 짓거리들을 하고 뻔뻔한 얼굴로 돌아다니는데? 제발 진상부터 밝혀라. 방해꾼들은 공범으로 처벌하고... 진범은 반드시 40년 원한 이상의 고통을 맛보게 해야 한다.
5.18 팔아 먹느라 머리 싸매고 고민하느라 고생했다. 넌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고 그냥 탄핵당해서 빨리 503옆방으로 꺼지라. 너의 5.18에 대한 인식은 틈만나면 총들고 공부부대 나왔다고 보수한테 표달라 구걸하고 기어이 전두환한테 상받았다고 자랑하는 그 모습. 그것이 진실이여.
http://feeds.soundcloud.com/stream/821541859-xsfm-363c-13.mp3 지만원등의 가짜뉴스는 가짜역사를 조작하는것이었는데 최근 가짜뉴스 유튜버들은 아예 역사적사실은 관심없고 518민주화운동 관련사진 한장으로 소설을 쓰고 목적은 슈퍼쳇돈벌이면서 무조건 팩트라고 우기는식이다. 마치 벌레들이 탈피하고 변신하듯이
오늘 TV를보니 대통령께서 열일하고 계셔서 입술이 부릇트고 너무나 많이 늙어버리신것같아서 마음이 짠했네요. 5.18에는 반드시 참석해서 유가족을 따뜻하게 보듬어드리고 이날을 기념 해야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로인해 많이 힘드실것같은데 부디 건강 잘 챙기시길 간곡히바랍니다. 우린 참으로 행복한 국민입니다. 이렇게 멋지고 가슴 따뜻한분이 계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