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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아파트 입주민 갑질·폭행, 가중처벌해야"

"입주민과 경비노동자, 사용자-노동자 관계로 인정해야"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4일 아파트 입주민의 갑질과 폭행에 경비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 "아파트 입주민과 경비 노동자의 관계를 사용자와 노동자의 관계로 인정하고, 이번 사건과 같은 갑질·폭행에 대해서는 근로기준법상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항과 사용자의 폭행에 대한 가중처벌을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 회의에서 "경비 노동자에게 아파트 입주민은 사용자의 지위를 가진 것이나 다름없지만 입주민에 의한 갑질과 폭력으로부터 경비 노동자를 지켜주기 위한 안전장치는 현행법에 부재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의당은 전국의 30만 경비 노동자들이 근로기준법을 적용받고 인간답게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 개선과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며 "다시는 이러한 비극적인 죽음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인 앞에 엄숙히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2
    푸핫

    소설입니다

    구리시 투표함 부실관리,
    부여 개표기 이상 증언 내용.
    만일 부정선거라면

    선관위는 이미 선거 대상자를 알고 있죠?
    이 대상자 중에 미투표자를 이용하여
    투표자로 집어넣어 개표기에 입력하고 투표용지는 나중에 투표함에 밀어넣는다.
    그래서 남은 투표 용지가 돌아다니고
    투표함을 허술한 곳에 보관.?

    코로나로 분명 투표율이 낮아야 정상인데
    이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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