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 "나경원, '나베'란 별명은 국민이 붙여줬다"
"민주당이 친일파 더 많다고? 하늘 보고 침 뱉기"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6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자위대 창설 50주년 행사 참석은 초선때 실수라고 주장한 데 대해 "초선 때, 정당 세계에 들어와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그렇게 갔을 때는 친일파라는 레테르를 받을 수밖에 없다는 걸 누가 모르는가. 다 안다"고 힐난했다.
설훈 최고위원은 이날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알면서도 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나아가 "나 원내대표가 왜 ‘나베’인가. 나베라고 별칭으로 부르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반문한 뒤, "나경원+아베 이렇게 되는 것 아니겠나. 그 이름이 왜 붙었는지 (아는가), 국민들이 붙인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나 원내대표가 민주당에 친일파가 더 많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국민들이 안다. 국민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오죽하면 자유한국당에는 친일파 어떻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겠는가"라며 "지금 와서 그 이야기를 나 원내대표가 한다는 것은 하늘 보고 침뱉기고, 우습기 짝이 없다"고 반발했다.
설훈 최고위원은 이날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알면서도 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나아가 "나 원내대표가 왜 ‘나베’인가. 나베라고 별칭으로 부르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반문한 뒤, "나경원+아베 이렇게 되는 것 아니겠나. 그 이름이 왜 붙었는지 (아는가), 국민들이 붙인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나 원내대표가 민주당에 친일파가 더 많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국민들이 안다. 국민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오죽하면 자유한국당에는 친일파 어떻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겠는가"라며 "지금 와서 그 이야기를 나 원내대표가 한다는 것은 하늘 보고 침뱉기고, 우습기 짝이 없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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