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미국 측이 추가 관세 부과를 통해 무역갈등을 고조시키고, 협상을 통한 무역 이견 해소라는 원칙을 어겼다"며 "다변주의를 지키고, 우리의 합법적인 권한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미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게 됐다"며 보복관세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 정부가 지난 10일 2천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25%의 보복관세를 부과한 데 따른 반격으로,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대한 보복조치를 하지 말라고 강력 경고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사실상 중국의 전면전 선언 성격이 짙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보복관세 발표 3시간 전 트위터를 통해 "관세가 부과된 기업들은 중국을 떠나 베트남 등 다른 아시아 국가로 갈 것이다. 이것이 중국이 협상 타결을 간절히 원하는 이유다. 중국에서 사업하려는 이들은 아무도 남지 않을 것"이라면서 "중국엔 아주 안 됐지만, 미국엔 아주 좋다. 중국은 지난 수년간 미국을 너무나 많이 이용해왔다"고 중국을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그러니까 중국은 보복해서는 안 된다"며 "더 나빠지기만 할 뿐"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의 트위터는 중국의 맞보복 관세 부과 움직임을 접한 뒤 나온 최후통첩성 경고였던 셈. 그러나 중국이 이를 무시하고 보복조치를 단행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예고한대로 아직 보복관세를 부과하지 않은 3천여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서도 보복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미중 무역전쟁은 파국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중국이 보복관세 부과 시점을 오는 '6월 1일'로 잡은만큼 이 기간중 미중 무역협상이 타결되면 최악의 파국은 면할 수 있어 보이나, 트럼프 대통령도 쉽게 물러설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어 향후 상당 기간 미중 무역전쟁이 최고 수위까지 긴장도를 높여가며 세계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울 전망이다.
미중간 무역전쟁으로 세계경제 공멸직전! 외국인 자본 밀물처럼 빠져나가 환율 급등하고 주가 폭락한다. 이럴 때 한국당은 소모적 정쟁 멈춰야 한다. 황교안 대표는 대권유세 멈추고 여의도로 귀환해야 한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여야가 하나되어 외생적 경제 쓰나미로부터 국민과 국가를 지켜내야 한다.
재선을 위해선 외부의 적이 필요하다. 트럼프는 전쟁중이다. 베네수엘라 체제전복은 실패했지만, 이란 핵협정 탈퇴해 이란의 적대행위 초래했고 베트남 북미회담 깨 김정은 발사체 쏘게 했고 중국산 수입품에 25% 관세 때려 중국의 보복관세 불렀다. 공화 민주 양당이 트럼프에게 지지 보내고 있다. 문재인도 이런 건 보고 배워야 한다.
1980-5-21일 12시부터 1시 까지 광주에서 대략 1시간동안에 명령과 실행이 된것이구만 미군은 통킹만 자작극으로 베트남개입명분을 만들고 신군부 지휘부는 사살명분을 만들어서 장기집권 목적으로?. 지만원의 북한군개입설도 군사독재합리화목적?. 이제서야 모든 퍼즐이 완성된것같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69189
https://missilethreat.csis.org/us-air-force-test-fires-minuteman-iii-icbm-3/ 미공군은 2019년5월에 캘리포니아 반덴버그기지에서 핵탄두없는 미니트맨3 대륙간탄도탄을 태평양 환초에 2회 시험발사했고 북한은 탄도미사일이 아닌 단순발사체 시험을 했는데 북한보다 미국의 시험이 훠~얼씬 위협적이다..
오랫만에 뷰뉴 댓글 보니, 지나치게 좌경화되었다는 느낌이다. 좌경화도 좋은데, 객관적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중국은 원천기술이 없고, 식량과 에너지도 자급자족 못한다. 미국이 이란 조금만 조여도 질식해서 나가 떨어진다. 남은 3,250억불 관세 부과 정도가 아니라, 연말에 전품목의 관세율을 40%로 높이면 꽥 소리도 못내고 죽을 수밖에 없는 허약한 나라다.
중국은 이미 끓는 물 안에서 서서히 죽어가는 개구리 신세다. 시진핑은 중국 망국 역사의 정점을 찍을거다. 독재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세계 역사가 민주주의로 발전해 왔던 거다. 민주주의 하지 않으면 중국은 쪽수 많고 땅덩어리 넓은 그저 그런 공룡같은 나라에 불과하다. 쥬라기 시대는 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