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이명박-박근혜 지지율차 11.9%p로 더 축소
'대운하' 공방후 2주 연속 지지율차 좁혀져 주목
이명박-박근혜 검증공방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양자간 지지율 격차가 소폭이나마 2주 연속 축소된 것으로 나타나 귀추가 주목된다.
7일 CBS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주간 조사결과, 이 전 시장은 전주와 같은 39.9%로 변동이 없었던 반면, 박 전 대표는 1.1% 포인트 오른 28.0%를 기록, 이 전 시장과의 격차가 11.9%포인트로 나타났다.
이같은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한반도 대운하' 공방후 이-박 지지율이 격차가 13.0%포인트로 좁혀진 데 이어 2주 연속 좁혀진 수치여서 귀추가 주목된다. '대운하' 공방 직전 주의 이-박 지지율 격차는 14.1%포인트로, 2주새 2.2%포인트가 좁혀진 셈이다.
한편 손학규 전 지사 지지율은 5.8%로 소폭 하락했고, 4위 정동영 전 의장도 3.8%로 소폭 빠졌다. 5위는 이해찬 전 총리로 3.7%를 기록, 정동영 전 의장을 바짝 쫓는 것으로 나타나, 친노진영의 대표 후보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6위는 김근태 전 의장 2.2%, 7위는 한명숙 전 총리 1.9%를 기록했고, 뒤늦게 한나라당 경선에 뛰어든 홍준표 의원은 0.9%로 아직 지지율이 미약한 상태다.
정당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이 52.2%로 지난주와 비슷했고, 열린우리당은 13.7%로 소폭 올랐다. 3위는 민주당과 중도개혁통합신당이 합당한 중도통합민주당으로 7.7%를 기록, 지난주 두 정당 지지율의 합계보다 적게 나타나,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4위는 민노당으로 3.7%, 5위는 국민중심당으로 0.9%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6일, 전국 19세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컴퓨터를 이용하여 전화로 조사했고,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였다.
7일 CBS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주간 조사결과, 이 전 시장은 전주와 같은 39.9%로 변동이 없었던 반면, 박 전 대표는 1.1% 포인트 오른 28.0%를 기록, 이 전 시장과의 격차가 11.9%포인트로 나타났다.
이같은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한반도 대운하' 공방후 이-박 지지율이 격차가 13.0%포인트로 좁혀진 데 이어 2주 연속 좁혀진 수치여서 귀추가 주목된다. '대운하' 공방 직전 주의 이-박 지지율 격차는 14.1%포인트로, 2주새 2.2%포인트가 좁혀진 셈이다.
한편 손학규 전 지사 지지율은 5.8%로 소폭 하락했고, 4위 정동영 전 의장도 3.8%로 소폭 빠졌다. 5위는 이해찬 전 총리로 3.7%를 기록, 정동영 전 의장을 바짝 쫓는 것으로 나타나, 친노진영의 대표 후보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6위는 김근태 전 의장 2.2%, 7위는 한명숙 전 총리 1.9%를 기록했고, 뒤늦게 한나라당 경선에 뛰어든 홍준표 의원은 0.9%로 아직 지지율이 미약한 상태다.
정당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이 52.2%로 지난주와 비슷했고, 열린우리당은 13.7%로 소폭 올랐다. 3위는 민주당과 중도개혁통합신당이 합당한 중도통합민주당으로 7.7%를 기록, 지난주 두 정당 지지율의 합계보다 적게 나타나,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4위는 민노당으로 3.7%, 5위는 국민중심당으로 0.9%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6일, 전국 19세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컴퓨터를 이용하여 전화로 조사했고,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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