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네티즌들 “일본 경멸, 한국 존경”
중국 <신화사> 홈페이지 격려글 쇄도 "한국은 중국의 모범"
일본의 독도 해역 측량 도발로 한일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네티즌들이 이번 사태를 야기한 일본을 맹비난하고 한국측을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
이들 중국 네티즌은 타국의 영토를 넘보는 일본의 야심을 규탄하는 동시에, 군사 대응까지 불사하겠다며 당당히 대처하는 한국의 사례를 본받아 향후 중국과 일본의 영토분쟁 때 강력 대처할 것을 중국정부에 주문하기도 했다.
중국관영 <신화사>는 일본의 독도 도발을 주요 국제뉴스로 분류해 하루 2~3건의 기사를 게재하고 있으나, 기사내용은 사실관계를 전하는 선에 그치고 있다. "평화적 외교해결"을 주문하고 있는 중국정부의 입장에 기초한 보도태도다.
그러나 <신화사> 홈페이지(http://www.xinhua.org/, 新华网-全球新闻网)에 실린 게시판과 한일 관계에 대한 기사의 댓글에는 중국 네티즌들의 한국이 더욱 당당하게 대처해 이번 외교분쟁에서 승리하기를 기원하는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각 기사마다 20여개씩 달린 댓글의 90% 이상은 일본을 "팽창주의 야욕에 가득찬 국가"라며 비판하고 한국을 성원하는 내용이다.
"钦佩韩国政府!(한국을 흠모한다)"
"韩国给中国做出了表率(한국은 중국의 모범이 됐다)"
"支持韩国政府捍卫领土主权(영토주권을 지키려는 한국정부를 지지한다)"
"‘我们要向韩国学习!!(우리는 한국에게 배워야 한다)"
"‘对韩国表示敬佩(한국에게 경의를 표한다)"
반면에 일본에 대해선 성토 일색이다.
“日本,一个不诚实且没有责任感的国家 (일본은 정직하지 못하고 국가로서의 책임있는 행동도 하지 않는다)"
"‘小日本又开始对他国领土动手了(속좁은 일본이 다른 나라의 영토에 대해 도발하고 있다)"
"‘日本,是领土之争最多的国家吧?(일본은 왜 대부분 나라와 영토분쟁을 벌이나?)"
"日本人太狂妄,野心太大。中国人关注着(일본은 거만하고 야심이 크다. 중국인들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日本真正成了过街老鼠(일본은 인류 공통의 증오의 목표가 됐다)"
이들은 한국 정부에 대해서도 향후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해 “捍卫国家主权,不容含糊(국가주권을 지키고 애매하게 타협하지 말라)”며 적극 대응을 주문하는 동시에, 한국의 이번 강력 대응으로 “韩国越来越受世界上善良的人民尊重了(한국은 세계로부터 더욱 존경을 받게 됐다)”고 평가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정부에 대한 주문도 빠트리지 않았다.
“日本人怎么什么都想要?又想扩长国土边防了,中国要小心啊!(일본인들은 대체 뭘 원하나? 일본영토의 확장을 원하고 있다. 중국은 조심해야 한다)“
“捍卫国土完整就该这样!(국가영토를 한국처럼 지켜야 한다)”
“希望我国政府在钓鱼岛问题上也能这样. 一切反动派都是纸老虎(우리 정부도 조어도 문제를 이렇게 다룰 수 있어야 한다. 말로만 반응하면 종이호랑이에 불과하다)”
이같은 중국 네티즌의 여론에 대해 일본은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에서 발행되는 중국관련 뉴스포탈인 중국정보국(searchina.,ne.jp)은 20일자 기사에서 “독도문제와 관련, 신화사는 중립적인 보도를 하고 있으나 게시판에는 한국 지지글이 가득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우리 정부가 우리 국민은 물론 중국 네티즌 등 주변국 국민들의 기대대로 단호하고 원칙적인 대응으로 영토 주권을 수호하기를 바랄 뿐이다.
이들 중국 네티즌은 타국의 영토를 넘보는 일본의 야심을 규탄하는 동시에, 군사 대응까지 불사하겠다며 당당히 대처하는 한국의 사례를 본받아 향후 중국과 일본의 영토분쟁 때 강력 대처할 것을 중국정부에 주문하기도 했다.
중국관영 <신화사>는 일본의 독도 도발을 주요 국제뉴스로 분류해 하루 2~3건의 기사를 게재하고 있으나, 기사내용은 사실관계를 전하는 선에 그치고 있다. "평화적 외교해결"을 주문하고 있는 중국정부의 입장에 기초한 보도태도다.
그러나 <신화사> 홈페이지(http://www.xinhua.org/, 新华网-全球新闻网)에 실린 게시판과 한일 관계에 대한 기사의 댓글에는 중국 네티즌들의 한국이 더욱 당당하게 대처해 이번 외교분쟁에서 승리하기를 기원하는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각 기사마다 20여개씩 달린 댓글의 90% 이상은 일본을 "팽창주의 야욕에 가득찬 국가"라며 비판하고 한국을 성원하는 내용이다.
"钦佩韩国政府!(한국을 흠모한다)"
"韩国给中国做出了表率(한국은 중국의 모범이 됐다)"
"支持韩国政府捍卫领土主权(영토주권을 지키려는 한국정부를 지지한다)"
"‘我们要向韩国学习!!(우리는 한국에게 배워야 한다)"
"‘对韩国表示敬佩(한국에게 경의를 표한다)"
반면에 일본에 대해선 성토 일색이다.
“日本,一个不诚实且没有责任感的国家 (일본은 정직하지 못하고 국가로서의 책임있는 행동도 하지 않는다)"
"‘小日本又开始对他国领土动手了(속좁은 일본이 다른 나라의 영토에 대해 도발하고 있다)"
"‘日本,是领土之争最多的国家吧?(일본은 왜 대부분 나라와 영토분쟁을 벌이나?)"
"日本人太狂妄,野心太大。中国人关注着(일본은 거만하고 야심이 크다. 중국인들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日本真正成了过街老鼠(일본은 인류 공통의 증오의 목표가 됐다)"
이들은 한국 정부에 대해서도 향후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해 “捍卫国家主权,不容含糊(국가주권을 지키고 애매하게 타협하지 말라)”며 적극 대응을 주문하는 동시에, 한국의 이번 강력 대응으로 “韩国越来越受世界上善良的人民尊重了(한국은 세계로부터 더욱 존경을 받게 됐다)”고 평가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정부에 대한 주문도 빠트리지 않았다.
“日本人怎么什么都想要?又想扩长国土边防了,中国要小心啊!(일본인들은 대체 뭘 원하나? 일본영토의 확장을 원하고 있다. 중국은 조심해야 한다)“
“捍卫国土完整就该这样!(국가영토를 한국처럼 지켜야 한다)”
“希望我国政府在钓鱼岛问题上也能这样. 一切反动派都是纸老虎(우리 정부도 조어도 문제를 이렇게 다룰 수 있어야 한다. 말로만 반응하면 종이호랑이에 불과하다)”
이같은 중국 네티즌의 여론에 대해 일본은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에서 발행되는 중국관련 뉴스포탈인 중국정보국(searchina.,ne.jp)은 20일자 기사에서 “독도문제와 관련, 신화사는 중립적인 보도를 하고 있으나 게시판에는 한국 지지글이 가득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우리 정부가 우리 국민은 물론 중국 네티즌 등 주변국 국민들의 기대대로 단호하고 원칙적인 대응으로 영토 주권을 수호하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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