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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칼둔 UAE 행정청장 40여분간 비공개 면담

"양국관계 확대, 발전한 것 평가"

정세균 국회의장은 8일 방한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을 만났다.

정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칼둔 칼리파 행정청장과 약 40여분 간 면담을 가졌다. 접견은 처음부터 끝까지 비공개로 진행됐다.

정 의장 측 관계자는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공식적인 예방이었다"며 "한국에 온 것에 대해 의장께 인사를 드린 자리"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9년 간 양국관계가 확대, 발전한 것에 대해 서로 평가하고 앞으로 더 발전해 나가자는 것이 주된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군사 MOU 관련 발언은 없었나'란 질문에 "그런 얘기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칼둔 청장은 이날 예방 시간인 오후 3시에 맞춰 국회에 도착, 취재진의 질문을 받지 않고 곧바로 국회의장실로 향했다. 그는 접견을 마친 후에도 취재진과의 특별한 질의응답 없이 곧바로 국회를 빠져나갔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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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김성태 ! 왜 국회의장부터 만났겠냐

    칼둔이 맨 먼저 국회의장을 찾았다. 왜 그랬겠냐? 쥐새끼가 아무것도 모르고 해 준 군사동맹 관계는 국회비준을 맡아야 한다는 것 때문에 협조해 달라는 이야기 아니겠어.
    자한당 새끼들 특히 나라의 발전을 가로막는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버러지 같은 간신 변절자 김성태는 국민에게 석고대죄하고 정계에서 떠나거라. 이 자식아. 퉤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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