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중국의 한국 관광금지, 中외교부-지방성간 온도차"
"지방성에서는 실제로 일부 제재가 있는 게 사실"
청와대는 22일 중국이 다시 한국행 단체관광을 전면 금지한 것과 관련, "아직 중국 외교부와 지방성 간 온도차가 발생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정부는 그 간극을 없애고 한중정상회담 결과대로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중국 외교부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지만 지방성에서는 실제 여행사를 통한 일부 제재가 있는 게 사실인 것 같다"며 관광금지 사실을 시인했다.
그는 "한중정상회담 결과로 리커창 총리가 약속한 것 아니냐"라고 반문하며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대한 당부를 외교부를 통해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정부는 그 간극을 없애고 한중정상회담 결과대로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중국 외교부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지만 지방성에서는 실제 여행사를 통한 일부 제재가 있는 게 사실인 것 같다"며 관광금지 사실을 시인했다.
그는 "한중정상회담 결과로 리커창 총리가 약속한 것 아니냐"라고 반문하며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대한 당부를 외교부를 통해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