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해수위 다음달 1일 한미FTA 청문회 개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김종훈 수석대표 등 출석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는 11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과 관련, 다음달 1일 협상 관계자 등을 불러 청문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한나라당 소속인 권오을 농해수위 위원장은 이날 한나라당의 홍문표 간사, 열린우리당의 김우남 간사와 만나 한미 FTA 체결에 대한 국회 차원의 심도있는 검증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청문회 개최에 합의했다.
청문회에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김종훈 한미 FTA 협상 수석대표 등을 비롯한 관련부처 협상 관계자들이 증인으로, 농어업계 관계자들이 참고인으로 각각 출석하며, 농업.축산업계의 강도 높은 반발이 계속되고 있어 치열한 공방과 협정문 공개 논란 등이 펼쳐질 전망이다.
농해수위는 또 한미 FTA 체결로 인한 업계의 피해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24~25일 제주 감귤농가와 홍성 축산농가를 차례로 방문키로 했다.
한나라당 소속인 권오을 농해수위 위원장은 이날 한나라당의 홍문표 간사, 열린우리당의 김우남 간사와 만나 한미 FTA 체결에 대한 국회 차원의 심도있는 검증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청문회 개최에 합의했다.
청문회에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김종훈 한미 FTA 협상 수석대표 등을 비롯한 관련부처 협상 관계자들이 증인으로, 농어업계 관계자들이 참고인으로 각각 출석하며, 농업.축산업계의 강도 높은 반발이 계속되고 있어 치열한 공방과 협정문 공개 논란 등이 펼쳐질 전망이다.
농해수위는 또 한미 FTA 체결로 인한 업계의 피해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24~25일 제주 감귤농가와 홍성 축산농가를 차례로 방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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