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측 "홍석현과 외교 등 많은 부분 인식 같았다"
"홍 회장이 자택 초대해 오찬 이뤄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19일 문 후보와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과의 회동과 관련, “남북관계와 한미 관계, 동북아 평화 등 외교안보에 관련된 사안에 있어서 많은 부분에서 인식이 같다는 점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박광온 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두 분 사이에 만나자는 이야기가 되어 약속한 과정에서, 홍 회장이 ‘자택으로 와주셨으면 좋겠다’는 초대의사를 밝혔고 자택을 방문해 오찬을 하며 긴 시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지난 12일 두사람간 회동 사실을 확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이상의 것은 확인해드리기 곤란하다”라며 두사람간에 오간 구체적 이야기에 대해선 함구했다.
박광온 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두 분 사이에 만나자는 이야기가 되어 약속한 과정에서, 홍 회장이 ‘자택으로 와주셨으면 좋겠다’는 초대의사를 밝혔고 자택을 방문해 오찬을 하며 긴 시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지난 12일 두사람간 회동 사실을 확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이상의 것은 확인해드리기 곤란하다”라며 두사람간에 오간 구체적 이야기에 대해선 함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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