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금감위원장, 경남지사 출마후 경제부총리 되나
금감위 인사 지연 배경 놓고 설왕설래, 유지창 회장 후임설
당초 1월 하순경 있을 예정이던 금감위 정기인사가 2월 중순을 넘기면서까지 지연되면서 윤 위원장의 지방선거 출마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정치권과 금융계에 따르면, 윤 위원장은 오는 5.31 지방선거에 경남지사로 출마하는 문제를 열린우리당과 협의 중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윤 위원장이 경남지사 선거 출마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당선 가능성이 희박한 경남지사에서 윤 위원장이 낙선하더라도 한덕수 경제부총리 후임으로 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알려진다. 이는 앞서 10월 재보선에서 낙마한 이상수 전 의원이 보은 차원에서 노동부장관으로 중용되는 등, 낙선 인사들에 대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현재 윤 위원장은 그동안 경남지사 출마를 공언해온 김두관 대통령정무특보 등과 조율 중으로 알려져 출마 여부는 아직 미지수이나, 윤 위원장의 거취문제가 결정되면 곧 후속인사가 있을 것이며 출마할 경우 후임 금감위장에는 유지창 은행연합회 회장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치권과 금융계에 따르면, 윤 위원장은 오는 5.31 지방선거에 경남지사로 출마하는 문제를 열린우리당과 협의 중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윤 위원장이 경남지사 선거 출마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당선 가능성이 희박한 경남지사에서 윤 위원장이 낙선하더라도 한덕수 경제부총리 후임으로 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알려진다. 이는 앞서 10월 재보선에서 낙마한 이상수 전 의원이 보은 차원에서 노동부장관으로 중용되는 등, 낙선 인사들에 대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현재 윤 위원장은 그동안 경남지사 출마를 공언해온 김두관 대통령정무특보 등과 조율 중으로 알려져 출마 여부는 아직 미지수이나, 윤 위원장의 거취문제가 결정되면 곧 후속인사가 있을 것이며 출마할 경우 후임 금감위장에는 유지창 은행연합회 회장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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