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성향의 개신교 원로들이 1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맹질타하며 하야-탄핵, 거국내각 등 특단의 대응을 주문했다.
이해동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는 이날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건 나라가 아니다. 아직도 박근혜 대통령이 자기가 대통령 역할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상하다. 국민이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들의 여론을 충분히 반영해서 거국내각이든지, 아니면 하야를 해서 과도기적인 상태로 가든지 두 가지 방법밖에 없다"며 야권이 국민들과 호흡을 맞출 것을 주문했다.
김재열 신부(대한성공회)는 "이런 국기를 흔드는 일이 있을 때는 바로 물러나는 것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다. 하야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박 대통령 하야를 촉구한 뒤, "야권이 일치가 돼서 빨리 정권을 이양할 수 있는 제도를 갖춰야한다"고 당부했다.
박덕신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는 "결국 박근혜는 민주화를 후퇴시켰고 남북 화해와 평화통일의 희망을 개성공단 폐쇄조치를 비롯한 대북 적대적 조치로 한반도를 전쟁 위기로 몰아갔으며, 수구세력에 의한 역사교과서 밀어부치기 등 한국사회는 정체성을 잃은 야만사회가 되어가고 있다"며 "국민을 속이고 기만한 박근혜 대통령을 놔둔 채 거국중립내각을 추진한다면 수구세력이 판세 뒤집기로 대통령 만들기에 나설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다. 야3당이 박 대통령을 탄핵으로 심판해야 한다"고 탄핵을 주장했다.
신경하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짧은 요 며칠동안 야권이 각기 다른 소리들을 내는 모습을 보면서 과거 '봄은 오는가' 기대를 가졌던 때에 엉뚱한 일들이 벌어진 것처럼 현 집권세력의 어느 한 구석에서라도 엉뚱한 일들이 벌이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며 야권의 단합을 촉구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에 대해 "국민들은 박 대통령의 하야나 퇴진을 원하고 야당에 대해서도 왜 앞장서지 않냐는 질책들이 높다"며 "우리 국민들은 지금까지 여러번 위기를 겪어왔지만 그때마다 위기를 극복하고 이겨낸 저력이 있다. 오히려 전화위복으로 삼아 민주주의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왜 문재인보고 그래?. 문재인이 지금 국회의원도 아닌데다 당대표도 아닌데? 그냥 닭보고 스스로 책임지라고 말을해야지 왜 문재인?? 니들은 개신교내의 소수세력일 뿐이잖아?....기레니넘아~~실제로 쥐와 닭을 옹호하고 있는 개신교 대형교회 먹사넘들은 입도 뻥긋안하고 있는데, 마치 개신교 전체의 의견인양 몰아가지마라.
어떤종교든지 종교집단들 세금안내고 부를축적하는 도적놈들아니냐 ~ ? 각 종교별로 학교 병원 언론 기업 금융 안가지고있는종교집단있냐 ? 모두싹쓸이대상일뿐 야당도 무늬만야당일뿐이고 극소수빼고 싹쓸이대상일뿐 우리사회를 근본부터바꾸려면 물리력을동원한 상위1% 무조건 싹쓸이가정답 극소수빼고
개신교 교계에서 목사들이 앞장서 박근혜가 스스로 사퇴하게 만들면 될 일이지 왜 문재인한테 시킴짐을 하는지 모르겠다. 하야도 그렇지만 탄핵은 헌재까지 가야는데 탄핵되기도 전에 국민들 동정심을 유발하여 문재인을 주도한 인물로 부각시키고 대권후보에서 탈락시키려는 음모가 숨어있다고 본다. 원로 목사들 당신들이 앞장서라1
오늘 따라 쓰 잘 때라고는 없는 댓글 마이 다는군. 왜? 문재인이가 하야 탄핵을 거국내각을 해야 하는가? 탄핵 발의는 국민의당과 새누리가 해야제 민주당만 가지고 어떻게 탄핵 되는가? 불가능하제. 그리고 거국 내각? 한마디로 웃기는 소리. 문재인이 하면, 물어 뜯기 위해? 민이 주관하는 내각이 되어야 한다. 현 사항은 국민에게 맏겨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