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16일 '송민순 회고록' 파동과 관련, "책에도 나와 있지만 북한의 의견을 확인해보자고 한 것은 이미 우리가 기권으로 결정을 내린 이후의 일"이라고 지적했다.
김종대 의원은 이날 블로그에 올린 '새누리당, 또 한 건 잡았네요'라는 글을 통해 이같이 지적하며 "북한이 기권하라고 해서 기권한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라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이어 새누리당에 대해 "인권 결의안에 대해 잠시 태도를 유보한 것에 지나지 않는 기권을 가지고 북한과 내통을 했느니, 북한을 상전으로 종처럼 움직였다느니, 참으로 저질 비난을 퍼붓는 걸 보니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라면서 "자꾸 내통이라고 하는데, 그게 뭐 어떻다는 겁니까? 당시 북한 총리가 서울을 방문했고, 얼마든지 밀담을 나눌 수 있는 상황이었으니 내통은 당연한 것 아닙니까? 새누리당이 말하고 싶은 건 내통이 아니라 간통을 했다는 의미겠지요. 그래서 노무현과 문재인을 싸잡아 강간범으로 몰고 가고 싶은 것이겠지요"라고 꼬집었다.
그는 더 나아가 "국회 외통위를 열어 이 문제를 규명하겠다고 하는데, 할 테면 하시든가요"라면서 "2002년에 박근혜 당시 미래한국연합 대표가 김정일과 만나 단독으로 한 4시간의 밀담은 왜 규명하지 않으십니까? 이명박 대통령 시절인 2011년에 청와대 김태효 비서관이 베이징에서 북한 대표를 만나 정상회담을 구걸하며 돈 봉투를 내민 사건은 왜 규명하지 않으십니까? 그 이전인 2009년에 대청해전에서 우리 해군이 북한 함정을 격파하자 남북 정상회담에 지장이 초래될 것을 우려하여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합참의장을 질책한 사건은 왜 규명하지 않으십니까?"라고 신랄한 반격을 가했다.
그는 이어 " 보수정권이 북한 앞에서 쩔쩔맨 걸 책으로 엮으면 송민순 회고록보다 두꺼울 겁니다. 참여정부는 북한 눈치 본 것 없습니다. 직접 대면해서 할 말은 했습니다. 반면 북한과 대화할 용기와 철학이 없는 보수정권은 북한을 두려워하거나 눈치 보거나 둘 중 하나였습니다"라면서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송민순 회고록은 그렇게 간단한 책이 아닙니다. 제대로 정독을 좀 하세요"라고 일갈했다.
다음은 김 의원의 글 전문.
새누리당, 또 한 건 잡았네요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의 회고록 <빙하는 움직인다>가 서점이 동이 났군요. 제 수행비서가 김포공항 서점까지 가서 간신히 한 권 구했습니다. 듣자하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구입하더랍니다. 유엔에 북한 인권 결의안이 상정된 2007년 11월 상황은 446~454쪽에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바로 이 8쪽 분량의 내용 때문에 새누리당 의원들이 휴일에도 모두 나와서 긴급 의원총회를 개최한 것이군요. 당시 김만복 국정원장이 인권 결의안에 대해 “남북 채널을 통해서 북한의 의견을 직접 확인해보자”고 제안했고 문재인 비서실장이 이를 수용하여 “일단 남북 경로로 확인해보자”고 결론을 낸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책에도 나와 있지만 북한의 의견을 확인해보자고 한 것은 이미 우리가 기권으로 결정을 내린 이후의 일입니다. 북한이 기권하라고 해서 기권한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NSC에서 다수결로 기권을 결정했는데도 송민순 외교부 장관이 계속 찬성투표를 하자고 주장하자 일부 참석자들이 “왜 결정된 것을 자구 뒤집으려 하느냐”고 반발하며 “북한에도 확인해보자”는 말을 한 것에 불과합니다.
당시에 기권을 한 결정은 옳았다고 봅니다. 북한 핵 시설에 대한 불능화를 표방한 2·13합의가 준비되는 중차대한 시점에서 무엇이 중합니까? 이미 2006년의 유엔 대북 인권결의안에는 찬성한 적 있는 한국 정부였습니다. 그런데 2007년 말은 남북관계와 북한 비핵화가 영마루를 넘으려는 그 결정적 순간 아닙니까? 인권 결의안에 대해 잠시 태도를 유보한 것에 지나지 않는 기권을 가지고 북한과 내통을 했느니, 북한을 상전으로 종처럼 움직였다느니, 참으로 저질 비난을 퍼붓는 걸 보니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자꾸 내통이라고 하는데, 그게 뭐 어떻다는 겁니까? 당시 북한 총리가 서울을 방문했고, 얼마든지 밀담을 나눌 수 있는 상황이었으니 내통은 당연한 것 아닙니까? 새누리당이 말하고 싶은 건 내통이 아니라 간통을 했다는 의미겠지요. 그래서 노무현과 문재인을 싸잡아 강간범으로 몰고 가고 싶은 것이겠지요. 그게 새누리당의 희망사항 아닙니까?
국회 외통위를 열어 이 문제를 규명하겠다고 하는데, 할 테면 하시든가요. 2002년에 박근혜 당시 미래한국연합 대표가 김정일과 만나 단독으로 한 4시간의 밀담은 왜 규명하지 않으십니까? 이명박 대통령 시절인 2011년에 청와대 김태효 비서관이 베이징에서 북한 대표를 만나 정상회담을 구걸하며 돈 봉투를 내민 사건은 왜 규명하지 않으십니까? 그 이전인 2009년에 대청해전에서 우리 해군이 북한 함정을 격파하자 남북 정상회담에 지장이 초래될 것을 우려하여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합참의장을 질책한 사건은 왜 규명하지 않으십니까? 보수정권이 북한 앞에서 쩔쩔맨 걸 책으로 엮으면 송민순 회고록보다 두꺼울 겁니다. 참여정부는 북한 눈치 본 것 없습니다. 직접 대면해서 할 말은 했습니다. 반면 북한과 대화할 용기와 철학이 없는 보수정권은 북한을 두려워하거나 눈치 보거나 둘 중 하나였습니다.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송민순 회고록은 그렇게 간단한 책이 아닙니다. 제대로 정독을 좀 하세요.
내년에 반드시 정권교체 해야한다 李,朴정권의 무수한 비리를 파헤쳐 세상에 알리고 능지처참 하자 이,박 정권에 아부하며 비리 덮고 승승장구했던 판,검사놈들 모조리 전재산 몰수하고 구속시켜야 한다 담배서 올려서 외국 담배회사까지 1조에 가까운 이익을 냈다 李,朴 정권이 외국계회사에 팔아넘긴게 한두건이 아니다 세월호,용산참사,백남기사망 잊지말자
국회, 김병관의원, 시장에 유통된 LED 41만개 불량 화재나 감전을 유발할 수 있는 LED 등기구나 램프 등 가정용 LED 제품이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리콜명령을 받았음에도 유통되고 있는상당수가 버젓이 시장에 것으로 드러났다. 산자부의 리콜제품 관리부실이 심각해 개선이 요구된다-경기인터넷뉴스
저능집단 개누린 들으라. 현행 헌법은 남북내통을 엄히 명령하고 있다. 헌법전문은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할 것"을 준엄하게 명령하고 있다. 따라서 남북 불통은 위헌이다.
박그네의 수상한 일탈 행적을 밝혀 강대강 전략으로 나가야 한다. 우물쭈물 수비만 하다가는 악랄한 새똥누리당의 전략에 말려들 수 있음을 알고 최순실 딸 이대 입시부정에 총력투쟁하며 7시간,4시간 사건으로 투쟁수위를 높여야 한다. 그것만이 야권은 내년 대선고지를 담보할 수 있다. 온갖 노략질에 능한 새똥누리당에 강펀치로 가자
70년 동안 북풍 총풍 미사일풍 인제 핵풍까지 등장한게 통누리당 박그네 정권 아닌가 나라 이지경 만들어 놓고도 더 망해먹을 참인가 이 나라는 수구 꼬통통 독재세력이 다 망쳐놨다 정권교체하자 양심도 부끄럼도 없는 철면피 정권이다 이런 나라에 살고 있는 국민이 불쌍하지 않는가
최순실 게이트 덮으려고 지금 떡밥던진거다 덮썩물면 안된다 야권은 2002칠푼이 방북 김정일과 4시간 밀담 .총풍사건 이걸로 계속 강공펼쳐 짧게 끝내야한다 너무 상세하게 들어가면 물린다 개누리가 야당의 지리한 상세설명을노리는거다 어짜피 설명해봐야 또다른 생떼쓰고 시간만 흐른다 최순실 게이트 계속 특검요구로 물고늘어져야한다 이게 더 중요하다
박그네는 김정일이4시간동안 만나고 돌아와 김정일이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찬양했다 이보다 큰 종북이 어디있나 박그네 정권은 종북정권이구나 박정희 7.4 남북공동성명 이후락 밀사파견 완즨 부자지간 북과 내통한 최초 골수 종북세력이다 총풍북풍미사일풍 핵풍까지 내통하고 대선때 총 쏴달라고 한 똥누리 정권 니들이 누굴 종북이라 몰아부치는가
노무현 정부에서 기권을 결정하고 사후에 북한에게 통보한 걸 가지고 내통이라고 한다면, 2002년 대선에서 북한에게 돈 주면서 총 쏴달라고 한 새누리당은 뭐냐? ㄹ근헤가 북한 방문해서 김정일을 찬양한 거은 뭐냐? 뻔뻔스럽기가 하늘에 닿겠구나.. 4.13. 총선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민의에 맞서면서 권력에만 혈안이 되어있는 집단의 앞날은 뻔할 뻔자다.
야권은 화력을 한 곳으로 집중해야 한다. 최순실 비리사건의 정점은 어디인가? 메가톤급 핵폭발력이 있는 사안에 범야권은 일치단결하여 총력투쟁해야 한다고 본다. 이정현의 딴지걸기는 바로 최순실사건의 초점을 흐리려는 수작에 다름아니다. 최순실 사건에 모든 당력을 총집결하여 과녁을 분명히 하면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다. 강대강 전략만이 내년 대선을 담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