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국민들 "고이즈미보다 아베가 더 싫어"
후진타오 中주석 호감도 1위, 김정일도 10% 얻어
우리 국민들은 연거퍼 종군위안부 망언을 하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총리를 고이즈미 전 총리보다 더 싫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CBS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6자회담국 정상들에 대한 호감도 조사결과 아베 총리는 2.3%로 최하위를 차지했다. 특히 아베 총리는 지난해 8월 동일한 문항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3.3%의 지지로 최하위를 기록한 고이즈미 전 총리보다도 낮은 지지를 얻어, 최근 잇따른 종군위안부 망언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반감이 대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연령을 불문하고 최하위를 기록한 일본 아베 총리는 특히 30대에서 1.1%로 가장 호감도가 낮았고, 이어 20대(1.4%), 40대(2.7%), 50대 이상(3.7%)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 후진타오 주석은 19.8%를 얻어 호감도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미국의 부시(13.4%), 러시아 푸틴(12.7%), 북한 김정일(10.1%)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들이 후진타오(24.8%)>푸틴(13.3%)>부시(10.9%) 순으로 호감도를 보여 후진타오 주석에 대한 호감도가 월등히 높은 반면, 여성들은 부시(15.6%), 후진타오(15.1%), 푸틴(12.2%)이 비슷한 선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대의 경우 21.0%가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을 1위로 꼽았고, 30대(18.9%), 40대(28.3%)에서는 후진타오 주석의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된 반면, 50대 이상은 26.8%가 미국의 부시 대통령을 꼽아 1위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6백72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8%였다.
8일 CBS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6자회담국 정상들에 대한 호감도 조사결과 아베 총리는 2.3%로 최하위를 차지했다. 특히 아베 총리는 지난해 8월 동일한 문항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3.3%의 지지로 최하위를 기록한 고이즈미 전 총리보다도 낮은 지지를 얻어, 최근 잇따른 종군위안부 망언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반감이 대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연령을 불문하고 최하위를 기록한 일본 아베 총리는 특히 30대에서 1.1%로 가장 호감도가 낮았고, 이어 20대(1.4%), 40대(2.7%), 50대 이상(3.7%)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 후진타오 주석은 19.8%를 얻어 호감도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미국의 부시(13.4%), 러시아 푸틴(12.7%), 북한 김정일(10.1%)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들이 후진타오(24.8%)>푸틴(13.3%)>부시(10.9%) 순으로 호감도를 보여 후진타오 주석에 대한 호감도가 월등히 높은 반면, 여성들은 부시(15.6%), 후진타오(15.1%), 푸틴(12.2%)이 비슷한 선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대의 경우 21.0%가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을 1위로 꼽았고, 30대(18.9%), 40대(28.3%)에서는 후진타오 주석의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된 반면, 50대 이상은 26.8%가 미국의 부시 대통령을 꼽아 1위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6백72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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