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하반기에 플래시 메모리 노트북 출시
삼성과 도시바 등 플래시 메모리 생산업체에 낭보
이르면 올해 하반기 중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하드메모리를 플래시 메모리로 대체한 노트북 컴퓨터가 생산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최근 플래시 메모리 가격하락에 부심해온 삼성과 도시바 등 플래시 메모리 생산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자제품 평가 전문회사인 미국 테크놀로지 리서치(ATR)의 쇼우 우 연구원은 아이팟과 매킨토시 컴퓨터를 생산하는 애플 사(社)가 올해 하반기 중으로 플래시메모리를 사용한 서브노트북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 아이팟과 같은 MP3 플레이어와 디지털 카메라 등에 사용되고 있는 플래시메모리는 전원이 차단돼도 저장된 데이터가 지워지지 않으며 경량성과 낮은 소비 전력 역시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노트북 컴퓨터의 하드 드라이브 메모리를 대체해 사용될 경우 보다 빠르게 구동될 수 있다는 점 역시 플래시 메모리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애플의 또 다른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평가받고 있는 아이폰 출시를 가장 먼저 전망하기도 한 우 연구원은 “플래시 가격이 점차 하락하고 있는 점을 볼 때, 플래시 메모리 생산업체들이 변화를 시도할 때가 됐다”며 “애플은 이미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한 노트북 생산) 준비가 돼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애플의 린 폭스 대변인은 "루머나 억측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며 답변을 거부했다. 하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시장에서 애플의 주가는 전일에 비해 60센트, 0.7% 오른 88.3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세계 최대 낸드 플래시 생산업체인 삼성전자의 주가도 전일에 비해 0.7% 상승했으며 2위 플래시 메모리 생산업체인 일본 도시바의 주가는 5% 이상 상승했다.
특히 전 세계 낸드 메모리 생산량의 73%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과 도시바는 올해 안에 50나노 16기가바이트 낸드 플래시 메모리 상용화에 돌입할 것이라고 발표해 낸드 플래시 가격의 하락을 이끌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한 노트북 생산도 가속화할 전망이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자제품 평가 전문회사인 미국 테크놀로지 리서치(ATR)의 쇼우 우 연구원은 아이팟과 매킨토시 컴퓨터를 생산하는 애플 사(社)가 올해 하반기 중으로 플래시메모리를 사용한 서브노트북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 아이팟과 같은 MP3 플레이어와 디지털 카메라 등에 사용되고 있는 플래시메모리는 전원이 차단돼도 저장된 데이터가 지워지지 않으며 경량성과 낮은 소비 전력 역시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노트북 컴퓨터의 하드 드라이브 메모리를 대체해 사용될 경우 보다 빠르게 구동될 수 있다는 점 역시 플래시 메모리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애플의 또 다른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평가받고 있는 아이폰 출시를 가장 먼저 전망하기도 한 우 연구원은 “플래시 가격이 점차 하락하고 있는 점을 볼 때, 플래시 메모리 생산업체들이 변화를 시도할 때가 됐다”며 “애플은 이미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한 노트북 생산) 준비가 돼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애플의 린 폭스 대변인은 "루머나 억측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며 답변을 거부했다. 하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시장에서 애플의 주가는 전일에 비해 60센트, 0.7% 오른 88.3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세계 최대 낸드 플래시 생산업체인 삼성전자의 주가도 전일에 비해 0.7% 상승했으며 2위 플래시 메모리 생산업체인 일본 도시바의 주가는 5% 이상 상승했다.
특히 전 세계 낸드 메모리 생산량의 73%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과 도시바는 올해 안에 50나노 16기가바이트 낸드 플래시 메모리 상용화에 돌입할 것이라고 발표해 낸드 플래시 가격의 하락을 이끌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한 노트북 생산도 가속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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