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종 "새누리당, 두루뭉술 유야무야 하자는 것"
"朴대통령, 대선 불개입 선언 해야 돼"
박찬종 변호사는 9일 자신이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명되고 있는 것과 관련, "제가 평소에 늘 주장하고 있는 정당 개혁안이라고 하는 것은 새누리당에 그걸 적용하면 특히 친박 세력들이 현재 기득권을 완전히 내려놔야 하는데 그런 저의 개혁안을 받아들일 리가 없다"라고 일축했다.
박찬종 변호사는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저에게 제의가 구체적으로 안 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변호사는 새누리당의 쇄신 가능성에 대해서도 "정진석 원내대표의 말과 행동을 보면 뭔가 대강 짐작할 수 있는데, 원내대표 출사표에 수평적 당청관계를 마련하겠다, 그리고 이번 총선 참패의 원인의 일부를 청와대가 져야하고 그것은 청와대 실무 책임자 중에 적어도 한 사람 이상 사퇴해야한다, 이런 말을 했다"면서 "그런데 원내대표 되고 나서는 뭐라고 얘기하느냐하면 두루뭉실한 얘기를 하고 있다. 우리 모두가 친박이 되어야 한다, 이 얘기만 하고 자기가 말했던 이것은 주장할 생각을 안하는 것으로 태도가 변화된 것 같다. 이게 친박의 보이지 않는 어떤 힘에 의해서 지원을 받아서 된 원내대표의 한계가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그는 친박에 대해서도 "최경환 의원 같은 경우 이미 찬스를 노리고 있잖나, 찬스를"이라며 "적당히 두루뭉실 뭉개고 가다가 두달 뒤에 전당대회에서 친박을 대표해서 당 대표가 되어야겠다.. 그런 생각을 여전히 생각을 갖고 있지 않나"라고 힐난했다. 그는 "그 사람들은 쇄신안이 없다. 종전과 똑같은 방법으로 하자는 거다. 그렇게 해서 두루뭉술 유야무야, 그리고 종전과 같은 방식으로 하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도 "대통령께서 정확하게 임기가 1년 7~8개월 남은 셈인데 변해야되는데 변하기 어려울 것 같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이라고 하는 모델 하나가 앞으로 역사적으로 특별하게 연구대상이 될 텐데, 이렇게 총선 결과에 대해서 선선하게 자기 책임 있다고 인정을 하고 인적쇄신이나 당 쇄신에 대해서 이것을 당을 완전히 풀어놔줘버리고 이래야 되는데 안한단 말이야"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그러면 이거라도 해야될 것 같다. 대선 불개입 선언을 해야 돼, 대선 불개입 선언. '나는 내년 연말 대통령 선거에 새누리당에서 누가 후보가 되고 누가 안되고 하는 것에 대해서 일체 관여하지 않겠다', 선언하면 친박 계파가 자연히 없어지는 것이죠. 그걸 분명히 해야죠. 그걸"이라며 대선 불개입 선언을 촉구했다.
박찬종 변호사는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저에게 제의가 구체적으로 안 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변호사는 새누리당의 쇄신 가능성에 대해서도 "정진석 원내대표의 말과 행동을 보면 뭔가 대강 짐작할 수 있는데, 원내대표 출사표에 수평적 당청관계를 마련하겠다, 그리고 이번 총선 참패의 원인의 일부를 청와대가 져야하고 그것은 청와대 실무 책임자 중에 적어도 한 사람 이상 사퇴해야한다, 이런 말을 했다"면서 "그런데 원내대표 되고 나서는 뭐라고 얘기하느냐하면 두루뭉실한 얘기를 하고 있다. 우리 모두가 친박이 되어야 한다, 이 얘기만 하고 자기가 말했던 이것은 주장할 생각을 안하는 것으로 태도가 변화된 것 같다. 이게 친박의 보이지 않는 어떤 힘에 의해서 지원을 받아서 된 원내대표의 한계가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그는 친박에 대해서도 "최경환 의원 같은 경우 이미 찬스를 노리고 있잖나, 찬스를"이라며 "적당히 두루뭉실 뭉개고 가다가 두달 뒤에 전당대회에서 친박을 대표해서 당 대표가 되어야겠다.. 그런 생각을 여전히 생각을 갖고 있지 않나"라고 힐난했다. 그는 "그 사람들은 쇄신안이 없다. 종전과 똑같은 방법으로 하자는 거다. 그렇게 해서 두루뭉술 유야무야, 그리고 종전과 같은 방식으로 하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도 "대통령께서 정확하게 임기가 1년 7~8개월 남은 셈인데 변해야되는데 변하기 어려울 것 같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이라고 하는 모델 하나가 앞으로 역사적으로 특별하게 연구대상이 될 텐데, 이렇게 총선 결과에 대해서 선선하게 자기 책임 있다고 인정을 하고 인적쇄신이나 당 쇄신에 대해서 이것을 당을 완전히 풀어놔줘버리고 이래야 되는데 안한단 말이야"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그러면 이거라도 해야될 것 같다. 대선 불개입 선언을 해야 돼, 대선 불개입 선언. '나는 내년 연말 대통령 선거에 새누리당에서 누가 후보가 되고 누가 안되고 하는 것에 대해서 일체 관여하지 않겠다', 선언하면 친박 계파가 자연히 없어지는 것이죠. 그걸 분명히 해야죠. 그걸"이라며 대선 불개입 선언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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