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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계 진수희 등 공천 탈락, 유승민은 계속 보류

김종훈 등 현역 4명 경선 통과

새누리당의 19일 총선 경선 결과 김종훈(서울 강남을), 이헌승(부산진을), 이우현(용인갑), 이상일(용인정) 새누리당 의원이 공천을 확정지었다.

반면 MB 측근인 진수희(서울 중구성동구갑)을 비롯해 원희목(서울 강남을), 이종혁(부산 진을), 이춘식(경기 용인정) 전직 의원은 경선에서 패배하며 탈락했다.

이한구 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앞서 53개 지역구에 이어 12개 지역구 경선결과를 추가 발표했다.

서울에서는 김종훈 의원 외에 김동성(중구 성동갑), 김승제(구로갑)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경기는 이우현, 이상일 의원 외에 이화수(안산 상록갑), 정은숙(광명시갑) 후보가 공천을 받았고 대전에서는 김신호(유성구을) 후보가 경선을 통과했다.

충북에서는 최현호(청주서원구)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송파갑에서는 박인숙, 안형환 후보가 결선 투표를 치르고, 충남 아산시을에서는 김길년, 이건영 후보가 결선을 치르게 됐다.

이 위원장은 최대 관심사인 유승민 의원의 공천 여부에 대해 "시간이 부족해 아직 심사를 진행하지 못했다"며 발표를 미뤘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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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5 0
    ㅋㅋㅋㅋ

    김종훈 개자슥 저거 꽂으면 당선되는데 또 공천받았네 시부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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