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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김경순 할머니 타계...생존자 44명

닷새만에 피해자 할머니 또 타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경순 할머니가 20일 타계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따르면, 김경순 할머니는 이날 낮 12시께 서울아산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빈소는 서울 신월동 메디힐병원장례식장이다.

김 할머니는 일제 강점기 일본 히로시마 위안소로 강제동원됐으며, 이때 병을 얻어 한국으로 돌아왔다. 김 할머니는 1992년 정대협에 위안부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활동해왔다.

김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생존자는 44명으로 줄어들었다.

한일정부간 위안부 합의후 올해 들어 세상을 떠난 위안부 피해자는 이달 15일 경남 양산에서 사망한 최모 할머니에 이어 김 할머니가 두 번째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3 0
    111, 치스차코프

    111, 치스차코프
    세상이 싫지
    니들 니 애미 구멍으로 다시 들어가서 나오지 마라
    이런 말 듣는 기분 쿨하지
    사람취급할 때 사라져라 인간말종들아

  • 2 0
    아래 일베충놈아

    니네 누이와 어머니가 그런 지경이었어도 너가 그따위 말을 할 수 있겠느냐
    정말 인성을 포기한 괴물놈들이다

  • 1 11
    치스차코프

    유관순도 싫다는 인간백정 김일성 충견들이 사는 나라를 떠나서 다행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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