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총선 불출마 징계를 받은 친노 중진 신기남·노영민 의원에 대한 구명운동에 나섰다가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격노로 하루만에 중지됐다.
김성곤 의원은 27일부터 두 의원을 구제하기 위한 탄원서 서명을 받기 시작해 28일 현재 109명 소속 의원 중 40여명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28일 오후 뒤늦게 상황을 접하고 격노하며 중단을 지시했고, 김성곤 의원은 저녁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탄원서가 새롭게 출발하는 지도부와 당에 부담을 준다는 판단하에 서명작업을 중지하니 양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저녁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을지로위원회 행사에서도 "일반적인 상식으로 생각할 때 정치인이 저런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며 그것에 대해 굉장히 단호해야 한다"며 "'인정에, 또는 동료의원이니까 참 안타깝다, 적어도 다시 구제해야겠다' 이런 식의 행위를 취할 것 같으면 희망이 없다"고 질타했다.
그는 "우리당이 앞으로 변화해야할 게 무엇인가. 과거처럼 소리나 지르고 구호만 외치고 이런식으로는 이제 국민의 신망을 얻지 못한다"며 "왜 우리가 일반 국민으로부터 이런 불신을 받는 정치가 됐는지 냉정하게 반성해야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꾸짖었다.
그는 당 윤리심판원이 두 의원 징계를 내리기 직전인 지난 25일 오전 첫 선대위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도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야 한다"며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정치인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한 분들은 당이 단호한 입장을 견지해야 한다"며 강력 징계를 주문했었다.
문재인 전 대표가 영입한 이철희 뉴파티위원장도 성명을 통해 "지금은 티끌같은 잘못조차 대들보처럼 크게 받아들이고 추상같이 다스리는 참회운동이 필요한 때"라며 "이런 온정주의는 당의 혁신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것으로 자제돼야 마땅하다"고 김 위원장 입장에 공감을 표시했다.
친노패권주의라는 거야, 두 놈 구하려다 전국 선거 망치려냐, 서명했다는 40명이 친노냐, 기득권 양아치냐, 국민의당 양아치들이 뛰쳐 나가 물흐리는 통에 야권 표가 분산되어 수도권에서는 당선이 어려운 판국에 자식 챙긴 다선에게 동조하면서 갑질한 두놈 살려주면 유권자들이 잘한 일이라고 지지할 것 같냐, 하루에 1점씩 올리기가 얼마나 힘든 줄 아냐
이건 다시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 새누리당은 문대성처럼 논문표절로 정계를 완전히 은퇴해야할 자도 뻔뻔스럽게 출마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도끼와 총칼을 들고 나오는데 우리는 불법무기는 안된다며 맨손으로 싸우자는 것인가? 두 의원들이 잘못한 점은 있다하나, 그게 이 중차대한 총선에 못나올 정도의 죄인지는 재심의 여지가 있다. 아니면 재심이 존재하는 이유가 뭔가?
나~~~이스~~~독재살인마 닭까끼에게서 국민의료보험제도를 이끌어낸 양반이라 확실히 다르네.....김종인이 걸어온 길을 보면, 언뜻언뜻 흑묘백묘론을 주장했던 등소평이 떠오름.......어떤놈이 정권을 잡든......국민들만 잘 먹고 잘 살게 해주면 헌신한다..........닭뇬은 그걸 안하고 재벌편 드는 바람에 김종인이 뛰쳐 나온거임...
적절할때 대표직 사퇴 잘 하셨네... ^^ 부적절한 처신을 한 사람들 인정에 얽메이지 않고 단칼에 싹둑할 수 있는 사람은 현재로선 당에서 이해관계에서 가장 자유로울 수 있는 김종인비대위원장밖에 없지... 뻘짓하는 놈들 앞으로도 계속 혼내주세요. 문대표의 뜻이기도 할 겁니다.
문재인이 물러난 거고, 문재인은 참 잘한 일이다. 물러남으로 당을 살렸다. 그래서 대통령 감이다. 갑질한 넘, 책 같지도 않은 지 책 강매한 넘을 얼렁뚱땅 봐주자고 연판장을 돌려? 제 정신이냐? 집단 실성한 거 아냐? 이런 것들이 국캐으원 더 하겠다고 질아알바알광? 김종인 아녔으면 니들 70석도 몬 건진뻔 했다. 이 병.신.들아!
엽전들아, 여당이나 야당이나 그 놈들이 그 놈,다 똑같은 엽전들, 선박업계로 부터 돈 쳐먹고 세월호 사고 내고 아이고 ~아이고~해봐야 영원한 엽전들이야, 얼마나 쳐 먹었으면 스스로 안전문제로 극구 거부하던 아파트 내벽 헐기 허용하냐? 얼마나 쳐 먹었냐? 이 썩은 입법자들아, 하기사 뭐 엽전건축물등 다 철근 빼 먹고 층간소음에다 20년도 못가는 고층 판잣집
신기남,노영민 두분은 매우 억울하고 한스럽겠지만 지금 더불어민주당은 매우 엄격해야합니다 총선에서 무조건 승리해야만 합니다 새누리당이나,국민의당 하고는 비교도 안될만큼 더민주당이 변해야합니다 김종인 위원장님 모두에게 공평해야 합니다 45일 당무거부한 이종걸, 단지 선대위,비대위 참여 안시킨다고 해당행위가 없어지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해당행위한 국개들 많습니다
지금 구명을 해야 할 것은 노영민 신기남이 아니라, 새누리당 정권의 실정때문에 신음하고 있는 중산층 서민 노동자다. 김성곤이 누구인지 나는 모르지만, 그 사람이 더민주당 의원이라면 그만 거기에서 나와줬으면 좋겠다. 국민들의 마지막 희망까지 짓밟는 짓은 하지 말아야지. 적어도 금뱃지 달고 있는 놈이라면....
신.노의원 두분은 당의 이미지에 그렇게 손상을 주지 않았다고 보는데 가혹하게 처리하는것까지는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할려면 공평하게 지금까지 온갖 분탕질과 당의화합을 야비하게 저해하면서 당무거부까지한 쫑걸이는 왜 가만 두시는지요? 해당행위로 제명해도 시원찮을 판국에 형평성에 맞지않네요. 모든일처리는 형평성에맞게 공평하게 처리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상황이 무언지 잘 파악하신 듯하다 국민들은 의원들이 왜 억울한지 별 관심없다 매스컴에 드러난 사실만으로 충분하다 정치인으로 신기남, 노영민이 살려면 불출마 선언하고 4년 고개 숙여야지 지금 구명한답시면 당신들은 살지 모르지만 야당도 국민도 역사도 다 몰락 직전이다 정신차려라 - 지금껏 밥그릇 땜 항길이 승용이랑 싸운 것도 지겨운데
정말 억울한 경우라면 구명운동을 할 수도 있겠지 근데 노영민이나 신기남 같은 경우는, 일반 국민이라면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말하자면, 권력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그런 짓을 한거다. 그리고 당 윤리위에서 처분을 내린거다. 그런데 왜 이런 사안에 대해서 구명운동을 하나? 김성곤도 윤리위에 회부해야 한다. 제정신인가? 제정신이 아닌놈은 곤란하다.
이와 같이 국민의 시각으로는 말도 안되는 일이 그들 정치자영업자들에게는 이해가 안되는 모양이다. 감옥에 쳐 넣은것도 아니고, 단지 당권정지 몇개월인데 그것이 공천기간이라고 출마를 못하게 되었다고 가혹하다고 탄원서를 제출한다? 지금은 전시다! 우물쭈물 하지말고 단호하게 쳐내라~~ 소탐대실하지 말라. 국민의 눈높이로 목을 치는데 주저하지 말어라!!! 18
40여명이 탄원서에 서명했다고, 그들은 국민도 없고 오직 자기들의 동료라는 생각 뿐! 오직 그들끼리의 정치적 자영업자 그리고 동업자들일 뿐이다. 물론 그들의 행위에 대하여 억울할 수도 있다. 그러나 국민의 눈높이로 보면 출판사 결제기로 국회회관에서 책을 팔고 시험에 떨어진 자식의 합격을 위해 압력(?)을 시도한 행위는 일반 국민의 시각으로 말도 안된다.
486 중에 그나마 그 의미를 살린 것은 우원식 의원을 중심으로 한 을지로위원회 멤버들이였다 사실 을지로위원회가 더민주당을 살렸다고 볼수있다. 그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없었다면 지금의 더민주당은 존재이유마져 없었을 것. 그 을지로 위원회에 우원식의원과 의로운 초선믜원들과 실무보좌진들이 발벗고 뛰었지 그 유명하다는 486 재선명망가들은 코빼기도 안보였다.
지금의 야당을 망쳐 놓은 3대 세력을 들자면. 권노갑과 같은 동교동계를 등에 업은 주승용 김동철과 같은 호남 토호세력 김한길 김영환 박영선과 같은 중산층 출신의 타협주의 부르조아세력 철지난 이념으로 무장하고 실력보다는 학생운동경력이란 훈장만 차고 다닌 486세력들 이다. 이 3대 패밀리 중에 2개는 정리됐고 이제 남은 건 486기득권의 타파뿐이다.
분명 침소봉대 억울한 부분이 있지... 그걸 누가 모르나.... 그러나 지금 더민주 처지가.... 그런것 까지 짊어지고 갈수있는 힘이 있나? 그정도 상황파악도 못하나? 두분다 다선이시고 그정도면 충분히 당으로 부터 혜택을 받으신분들 아닌가... 그럼 이보전진을 위해 작전상 후퇴도 할줄 알아야지... 꼭 오늘만 살다말것처럼 그러지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