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지역구마다 '진실한 사람' 4~5명 나올 판"
“사람들에게 웃음거리 될 것"
이 전 위원은 이날 교통방송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에게 웃음거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깜짝 놀란 것이 요즘 예비후보 등록이 된 다음에 명함을 만들고 있는데 구호로 ‘진실한 사람’이라는 말이 등장한다"면서 "‘중구의 참일꾼’ 이런 것은 본 적이 있어도 ‘진실한 사람’이라는 구호는 본 적이 없다”고 힐난했다.
그는 더 나아가 “지역구마다 '진실한 사람'이 한 4~5명씩 나올 수 있다"면서 "이런 식으로 하면 완전히 회화화 될 수 밖에 없다. 보기에 너무 안 좋다”고 거듭 개탄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