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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36달러대로 붕괴, 5거래일 연속하락

미국 금리인상 앞두고 금값도 떨어져

국제유가는 5거래일 연속 떨어지며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배럴당 36달러대로 추락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016년 1월 인도분 WTI는 전 거래일보다 40센트(1.1%) 떨어진 배럴당 36.76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2009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41센트(1.0%) 내린 배럴당 39.7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40달러 선 아래로 내려선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약 7년만에 최저치다.

시장에서는 국제유가가 하락세가 상당기간 계속돼 내년에는 배럴당 20달러대까지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미국 금리인상을 앞두고 금값은 떨어져,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4.50달러(0.4%) 내린 온스당 1,072.0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자이트 가이스트

    연초에 골드만 삭스가 예측한 하단까지 하락.
    설마가 현실이 되었다.
    사실상 오일머니 시대는 종언을 고한 듯...

  • 2 0
    왜않내려?

    누가 먹어? 닭?

  • 2 0
    ㅎㅎ

    국내 유가는 더 오른다

  • 2 0
    유류세인하

    정부는 기업법인세 부자증세하고 유류세인하하라.
    그리고 유가자율제 폐지하고 정부에서 유가관리하라
    정유사들의횡포 원유가하락하면 현사용하는유류 비쌀대수입했기에 가격못내린다라는이유댄다.
    수입해서 공장에서 정제판매까지 기한 밝히고 가격관리하면된다.
    원유가상승하면 유가는 그다음날 인상된다 오른 원유는 배에 선적도하지않았는데 이게정유사의횡포다.
    철저히관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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