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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기초생활 수급자, 사망 20여일만에 발견

통장이 이상한 냄새 난다며 주민센터에 알려

혼자 살던 6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지 약 20일 만에 발견됐다.

지난 25일 오후 2시 52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 이모(61)씨의 집에서 이씨가 숨져 있는 것을 사회복지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통장이 집 주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주민센터에 알리자 담당 사회복지사가 열쇠공을 불러 문을 따고 들어가 숨진 이씨를 발견했다.

이씨는 오래전부터 가족과 연락을 끊고 살아온 기초생활수급자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씨의 시신 상태로 미뤄 숨진 지 약 20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이씨가 평소 앓던 협심증, 우울증 등 지병 때문에 숨진 것으로 보고 유족을 찾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썩은닭

    불통닭그네 썩은 호박에게 침주기

  • 3 0
    꼬끼오 언제해

    OECD국가중
    노인빈곤율 1위국가답다
    한국과 쫄닭년이 지구상에 있는한 남일같지가 않어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14 0
    고진감래

    대구라니 말도 않돼. 거긴 박근혜의 고담시인데. 거긴 천국아닌가?

  • 16 0
    인생무상

    방치된 복지? 무관심한 정권?
    과잉복지의 폐해라고 정신나간 무성의한 김의원?

  • 26 0
    허하

    망자에게 뭐라할수도 없고... 미개인... 국민이 나태. 경제가 불쌍해... 누구 탓을 하랴... 저승가서는 1번찍지 마세요...

  • 25 0
    김무성

    이게 다 복지과잉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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