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검사결과 예상보다 심각, 긴 투병 들어가"
위암 판정 받아, "다시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이외수씨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긴 투병에 들어갑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 제게 오는 모든 것들을 굳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전날에 트위터를 통해 "위출혈로 입원해 있습니다. 어제부터 각종 검사 및 수혈에 돌입했습니다. 하지만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라며, 위 관련 질환을 앓고 있음을 밝혔었다.
그는 그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의사가 위암 2기에서 3기로 넘어가는 중이라고 하더라"며 위암 판정을 받았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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