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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초강력 태풍'으로 16명 사망, 51명 행방불명

하루에 800mm 폭우 쏟아져 피해 키워

'10년 사이 가장 강력한 태풍'인 26호 태풍 위파가 16일 일본을 강타해 막대한 인명 및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NHK><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도쿄에서 120km 떨어진 이즈오섬(伊豆大島·도쿄도 소속)의 오시마(大島)마을 등지에 기록적 호우가 쏟아지면서 이날 오후 4시 현재 이즈오섬 일대를 비롯해 전국에서 16명이 사망하고 51명이 행방불명 상태라고 경시청은 밝혔다.

이즈오섬에서는 오전 3∼4시 사이에 1938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시간당 122.5㎜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24시간 강수량이 800mm를 상회하는 폭우가 쏟아졌다. 이날 강수량 또한 기상관측사상 최대다.

이 때문에 총 주민수 8천명인 오시마 마을에서 강물 범람과 토사 붕괴로 주택들이 무너지고 토사에 갇히면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0 0
    111

    2014.3월자한국은 지워짐 확정

  • 0 1
    방가방가방가

    오랫만에 듣는 훈훈한 소식, 차가운 날씨에 아주 조은 따스한 뉴스구먼~~~!!!

  • 1 0
    민폐국가

    민폐국가 일본은 남의 나라 피해주지말고 하루빨리 망해버려라

  • 5 0
    쪽발국최후의 날

    역사에 저지른 죄를 자연을 통해 받고 있는 나라. 어찌되었던 죄는 반드시 누군가는 받아야 한다. 국가가 저지른 죄일망정 당대가 갚지 않았다면 후대가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한다. 태풍,지진,쓰나미, 방사능,화산... 한꺼번에 일어나는 날 일본의 멸망이 오리라.

  • 4 0
    쪼다일본

    요기에..10 5짜리 한방이면
    잔세계가 떡돌릴텐데...아숩그만..
    아직 기호는 있응께...

  • 4 0
    ㅇㅇ

    태풍아 힘내라
    일본을 지도에서 지워버려라

  • 4 0
    지구악의축 왜구

    죄값은 받는 왜구들..

  • 7 0
    책임총리 괴변

    7월 말 본격화 된 방사능 공포는 '약발'이 듣지 않고 장기화 조짐이다. 바닥에 넙적 엎드린 수산물 소비심리로 횟집과 전통시장은 막다른 골목에 다다랐고, 학교급식 등 유통 경로마저 경색돼 수산업계는 살얼음판
    일본산 원산지 위반 허술한 단속, 학교 급식도 위협
    소비심리 '꽁꽁' 특단의 대책 마련/책임총리는 괴담운운하며 자국민처벌지시

  • 6 0
    breadegg

    불쌍한 일본인...
    지진에 쓰나미에 방사능에,
    이번에는 태풍..
    .
    일본에만 유독
    버거운 자연재해가 겹치는 것은 왜일까?
    뭔가 하니님께
    지독하게 잘못하고 있는 것이라도 있나?
    .
    국가적차원에서 살아 있는 사람을
    우상신으로 섬기는 나라가
    지구상에 몇이나 될까?
    신중하게 다룰 일일 것이다.

  • 1 6
    오맹박

    정은이 엄마 고향은 무사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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