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개인통산 최다 홈런 타이기록 수립
한개만 더 치면 양준혁 기록 돌파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이 개인 통산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을 세우며 신기록 수립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승엽은 1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회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아치를 쏘아 올리며 개인 통산 351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이는 은퇴한 양준혁이 보유하고 있던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과 동일한 것이다. 이로써 이승엽은 새로 홈런을 치면 한국 야구사에 남을 신기록을 남기게 됐다.
이승엽은 0-7로 뒤진 8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NC 3번째 투수 이재학의 2구째 투심 패스트볼(138km)을 밀어쳐 110m 짜리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이승엽은 1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회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아치를 쏘아 올리며 개인 통산 351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이는 은퇴한 양준혁이 보유하고 있던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과 동일한 것이다. 이로써 이승엽은 새로 홈런을 치면 한국 야구사에 남을 신기록을 남기게 됐다.
이승엽은 0-7로 뒤진 8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NC 3번째 투수 이재학의 2구째 투심 패스트볼(138km)을 밀어쳐 110m 짜리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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