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朴대통령 방미 때 같이 안간다"
"허태열 제안, 방미기간이 국회 회기중이라 거절"
민주통합당은 3일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수행단에 민주통합당 의원 2명이 포함됐다는 청와대 발표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윤관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허태열 비서실장이 며칠전 박기춘 원내대표에게 야당의원 2명에게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그 자리에서 박 원내대표가 방미 일정이 (국회) 회기중이기 때문에 안된다고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이어 "왜 이런 보도가 나갔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허 비서실장이 박 원내대표에게 방미 일정에 동행을 제안한 2명은 신임 당대표와 변재일 정책위의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관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허태열 비서실장이 며칠전 박기춘 원내대표에게 야당의원 2명에게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그 자리에서 박 원내대표가 방미 일정이 (국회) 회기중이기 때문에 안된다고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이어 "왜 이런 보도가 나갔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허 비서실장이 박 원내대표에게 방미 일정에 동행을 제안한 2명은 신임 당대표와 변재일 정책위의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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