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에서 박근혜 70%이상 득표가 목표"
"정권 내줄 위기. 경남이 흔들린다"
새누리당 경남지사 재보선 후보로 선출된 홍준표 전 대표는 4일 "대선에서 우리 박근혜 후보가 경남에서 70%이상 득표할 수 있도록 내일부터 열심히 뛰겠다"며 대선 목표치를 제시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경남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선에서 후보자로 확정된 뒤 수락연설을 통해 "여러분들이 내려온지 두 달 밖에 안된 저를 선택해 준 뜻은 이번 대선에 박 후보를 위해 정말 한번 뛰어달라, 아무래도 홍준표가 박근혜 대선에 도움이 되겠다는 그런 판단으로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서 경선 연설을 통해서도 "지난 10년 동안 미행, 도청, 계좌추적을 당하고 저격수 소리도 들으면서 고통스럽게 정권을 바꿔놨는데 5년이 지나 이제 정권을 내 줄 위기에 와 있다"며 "참으로 안타깝다. 경남이 흔들린다. 오늘 이 후보자 선출대회를 끝으로 경남이 하나가 돼서 정말 우리 박근혜 후보가 70%이상 득표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한마음이 돼 달라"고 경남 결집을 호소했다.
이날 경선에서는 홍 후보는 선거인단 2천258표와 여론조사 지지율 35.5%로 총 3천24표를 득표해, 총 득표수 2천788표에 그친 박완수 창원시장을 꺾고 최종 후보로 당선됐다.
홍 후보는 15대 총선에서 서울 송파갑에서 당선돼 정치에 입문했다가 이후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해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미국 워싱턴에 머물다 16대 총선에서 동대문으로 지역구를 옮긴 뒤 내리 3선, 당 대표까지 지냈으나 지난 4월 총선에서 민병두 민주통합당 의원과의 재대결에서 패했다. 그후 그는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합천군에서 초등학교를 다닌 지연을 내세워 경남지사 재보선에 출마해 경선 끝에 경남지사 후보에 당선됐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경남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선에서 후보자로 확정된 뒤 수락연설을 통해 "여러분들이 내려온지 두 달 밖에 안된 저를 선택해 준 뜻은 이번 대선에 박 후보를 위해 정말 한번 뛰어달라, 아무래도 홍준표가 박근혜 대선에 도움이 되겠다는 그런 판단으로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서 경선 연설을 통해서도 "지난 10년 동안 미행, 도청, 계좌추적을 당하고 저격수 소리도 들으면서 고통스럽게 정권을 바꿔놨는데 5년이 지나 이제 정권을 내 줄 위기에 와 있다"며 "참으로 안타깝다. 경남이 흔들린다. 오늘 이 후보자 선출대회를 끝으로 경남이 하나가 돼서 정말 우리 박근혜 후보가 70%이상 득표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한마음이 돼 달라"고 경남 결집을 호소했다.
이날 경선에서는 홍 후보는 선거인단 2천258표와 여론조사 지지율 35.5%로 총 3천24표를 득표해, 총 득표수 2천788표에 그친 박완수 창원시장을 꺾고 최종 후보로 당선됐다.
홍 후보는 15대 총선에서 서울 송파갑에서 당선돼 정치에 입문했다가 이후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해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미국 워싱턴에 머물다 16대 총선에서 동대문으로 지역구를 옮긴 뒤 내리 3선, 당 대표까지 지냈으나 지난 4월 총선에서 민병두 민주통합당 의원과의 재대결에서 패했다. 그후 그는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합천군에서 초등학교를 다닌 지연을 내세워 경남지사 재보선에 출마해 경선 끝에 경남지사 후보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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