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정대성, 배드민턴 동메달 획득
간신히 노메달 모면, 최악의 올림픽 성적표
배드민턴 남자복식의 이용대-정재성(이상 삼성전기) 조가 5일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 배트민턴 대표팀은 간신히 '노메달'의 굴욕을 벗어나게 됐다.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정재성 조는 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말레이시아의 쿠킨키드-탄분헝(말레이시아) 조에 2-0(23-21 21-10)으로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번에 여자선수들의 '고의 패배' 후폭풍으로 여자단식·여자단식·혼합복식·여자복식 등 4개 종목에서 모두 메달 획득에 실패하면서 역대 올림픽에서 최초로 '노메달' 위기에 처했지만 이용대-정재성 조의 동메달로 간시히 위기를 모면했다.
하진만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2000년 시드니 대회(은1개·동1개) 이후 8년 만에 금메달을 따지 못한 데다 성적도 가장 저조해 '최악의 올림픽'으로 남게 됐다.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정재성 조는 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말레이시아의 쿠킨키드-탄분헝(말레이시아) 조에 2-0(23-21 21-10)으로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번에 여자선수들의 '고의 패배' 후폭풍으로 여자단식·여자단식·혼합복식·여자복식 등 4개 종목에서 모두 메달 획득에 실패하면서 역대 올림픽에서 최초로 '노메달' 위기에 처했지만 이용대-정재성 조의 동메달로 간시히 위기를 모면했다.
하진만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2000년 시드니 대회(은1개·동1개) 이후 8년 만에 금메달을 따지 못한 데다 성적도 가장 저조해 '최악의 올림픽'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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