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이용대-정대성, 배드민턴 동메달 획득

간신히 노메달 모면, 최악의 올림픽 성적표

배드민턴 남자복식의 이용대-정재성(이상 삼성전기) 조가 5일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 배트민턴 대표팀은 간신히 '노메달'의 굴욕을 벗어나게 됐다.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정재성 조는 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말레이시아의 쿠킨키드-탄분헝(말레이시아) 조에 2-0(23-21 21-10)으로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번에 여자선수들의 '고의 패배' 후폭풍으로 여자단식·여자단식·혼합복식·여자복식 등 4개 종목에서 모두 메달 획득에 실패하면서 역대 올림픽에서 최초로 '노메달' 위기에 처했지만 이용대-정재성 조의 동메달로 간시히 위기를 모면했다.

하진만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2000년 시드니 대회(은1개·동1개) 이후 8년 만에 금메달을 따지 못한 데다 성적도 가장 저조해 '최악의 올림픽'으로 남게 됐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sprite1001

    응원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님께 호소합니다!!
    요즘 수도권 시내 버스에서도 광고하고 있는 유투브 컨텐츠에요.
    부디 짬을 내셔서 확인하시고 바른 판단하시길 간절히 원합니다(눅17:26~30).
    https://youtu.be/2QjJS1CnrT8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