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지수 두달 연속 하락
국내외 불황 심화되면서 소비심리 '꽁꽁'
소비자심리지수(CSI)가 두달 연속 하락했다. 국내외 경제위기가 악화되면서 소비심리가 꽁꽁 얼어붙는 양상이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2년 7월 소비자동향지수'에 따르면 이번 달 CSI는 전달보다 1포인트 하락한 100을 기록했다.
CSI는 지난 1월 98을 기록한 이래 지난 5월(105)까지 연속 상승하다가 지난 6월 101로 상승세가 꺾인 데 이어 7월에는 100까지 떨어지면서 불황 진입 초입까지 다가섰다. 이 지수가 100 미만이면 경기 비관론이 낙관론보다 더 많다는 의미다.
특히 현재경기판단CSI는 71로 전월보다 3포인트나 급락했고, 취업기회전망CSI도 87로 전월보다 1포인트 낮아졌다.
가계의 소비심리를 보여주는 현재생활형CSI는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한 87을 기록했고, 생활형편전망CSI도 93으로 전월대비 2포인트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2년 7월 소비자동향지수'에 따르면 이번 달 CSI는 전달보다 1포인트 하락한 100을 기록했다.
CSI는 지난 1월 98을 기록한 이래 지난 5월(105)까지 연속 상승하다가 지난 6월 101로 상승세가 꺾인 데 이어 7월에는 100까지 떨어지면서 불황 진입 초입까지 다가섰다. 이 지수가 100 미만이면 경기 비관론이 낙관론보다 더 많다는 의미다.
특히 현재경기판단CSI는 71로 전월보다 3포인트나 급락했고, 취업기회전망CSI도 87로 전월보다 1포인트 낮아졌다.
가계의 소비심리를 보여주는 현재생활형CSI는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한 87을 기록했고, 생활형편전망CSI도 93으로 전월대비 2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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