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만명의 팔로우를 확보하고 있는 소설가 이외수씨가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에서 김한길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서 김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이해찬 후보측을 당혹케 하고 있다.
이외수씨는 대전충남 경선이 벌어지던 지난 25일 트위터에 김한길 후보 캠프의 "계파도 조직도 없는 김한길후보가 대구/경북 1위 합산 1위를 하였습니다. 아마도 이건 '친구'분들의 응원해주신 덕분이겠지요? 국민경선 신청이 어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김한길과 함께해 주시겠습니까"라는 글을 리트윗하면서 "오늘 대전지역, 대승을 거두시기를^^"이라며 공개적으로 지지 입장을 밝혔다.
그는 26일에는 한걸음 더 나아가 김한길 캠프의 "김한길에게는 정치적 빚이 없습니다. 김한길에게 빚은 오직 민주주의를 열망하고 바라는 국민여러분과 당원 동지들에게만 있습니다"라는 글에 또다시 "깨끗한 정치인 김한길을 응원합니다"라며 거듭 분명하게 지지를 천명했다.
그는 이어 "국가와 국민의 문화적 향상, 발전을 위해서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진 정치가가 한 명쯤은 큰 영향력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그놈의 경제를 살리겠다는 타령은 이제 듣기만 해도 지겹습니다"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해찬·김한길 후보가 대의원 경선에서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당락을 결정지을 국민·당원 모바일 투표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트위터 대통령'이라 부리는 이외수씨가 같은 문인 출신인 김 후보를 지지하고 나서면서 이해찬 후보측을 당혹케 만드는 양상이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도 26일 트위터에 "이러다가 김한길씨가 일을 내겠네요. 뭔가 변화의 욕망이 터져나오고 있다는 얘기.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흥행성도 있고..."라고 말했다.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부탁. ... 민주당 대표 국민선거인단에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민주당 홈피에 가면 바로 신청할 수 있어요. ... 국민이 참여해야만 우리가 원하는 대표를 뽑을 수 있어요. 우리는 양쪽에서 협공받고 있는 그 분을 구해내야 해요. ... 국민선거인단 1표는 대의원 2표보다 더 위력이 있답니다. 꼭 부탁..
외수님은 중립일때 빛을 내는 것 같습니다. 스타일이, 뒷 꼭지 묶어서 산뜻해 보이고, 서민 적 외모가 머, 나쁘지는 않게 보입니다. 가수 중에, '신중X(김추자의 '봄비')'과 비슷한 이미지를 느끼게 됩니다. 시절이 수상하여, 왠간한 강단이 없으면 감당키 어려우니, 지난 잘못, 성향 - 이런 걸 넘어 표를 몰아야.. 해찬.. 김한길..
국민들은 알고 있다 킹메이커로 이해찬만큼 해낼 사람은 없다는것을 지금 박지원 혼신의 힘을기기울여 박근혜와 얼마나 주도면밀한 싸움을 벌리고 있는가 이해찬의 투혼과 지혜가 합하여지면 무얼 못 이루겠는가 지금 국민들은 이러한 강력한 야성을 원하지 2중대스타일은 원치 않는다 김한길등 다른 후보같은 절충형이나
과연 거대 공룡이 되어버린 한나라당 박근혜와 한치양보 없이 싸을수 있는 전략가이면서 강단있는 대표후보가 이해찬밖에 없다 김한길이는 왔다갔다 해서 싫고 담합이다 연합을구실로 자파들에 유리한 대표능력이 없는 대선에서 지면 책임 질거냐? 이외수도 총선때 여당후보 지지했듯이 판단이 많이 쇠몽해진듯 같은 글작가라고 해서 김한길을 미는것도 자기편만 대표가 야권
못나도 이름만 나면 우루루 쫓아다니는 쥐떼들은 어이하면 좋을꼬? 상황을 보고 사태를 보고 이력을 보고 진실을 캐어 판단하면 좋으련만 -------- 내 보기엔 이외수나 이해찬이나 김한길이나 다 거기서 거기다. <<<국보법폐지와 반민특위 설치를 내걸지 않는 자 모두 똑같은 매국노라고 본다>>>
이해찬 전총리는 추진력, 기획력 돌파력이 뛰어난 리더쉽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근혜와 새똥대가리당의 독재적 아성을 무너뜨리고 대선 의 험나난 길을 헤쳐가기에는 분열주의자들보다 몇배로 더 믿음이 갑니다. 의원20명을 이끌고 탈당하고 편을갈라 분열시키는 김한길보다는 당면 대선정국을 헤쳐나가이에는 가장 적합환 리더쉽입니다. 이제 분열은 그만.
촛불집회, 용산참사, 쌍용차,FTA문제, 그 때마다 김한길씨는 어디에 계셨던가요? 조중동에 휘둘려 노통말기 20명을 이끌고 탈당하셨지요. 노무현의 죽음에 간접적이긴 하지만 일조하시지 않았나요?좀 거칠긴 하지만 한 눈팔지 않고 노무현을 지킨 그 의리, 아마도 절대로 민중을 배신하지는 않을 것 같은 이해찬씨가 훨씬 믿음이 갑니다.
이에숫님이 늘상 옳은 주장을 설파하심을 환영합니다. 초심을 팽개치고 권력자가 되더니 돈 맛에 심취해서, 한 놈은 서민주택 10배 남는 장사 씨부림 한 놈은 돈 가진 놈들과 꼴푸장 다니며 밀담. 그 사이에 민중은 자살로 내몰린 세상이 뇌물노 5년 실세 총니질 이해골놈. 뻔뻔하다. 평생을 추잡하게 김쫑필이 식으로 2인자로 살다 지옥에나 가거라.
친노는 이미 정치적 능력이 바닥을 드러냈다. 기대할것이 없다. 국회 과반을 갖고도 4대 개혁입법중 단한가지도 못한. 안한, 이런 친노에 무엇을 기대하나요? 아직도 김한길이 노무현을 배반했다고 비난하시는 분들.. 노무현이 서민을 배신한건 어찌 생각하시나요? 노무현이 그래도 괜찬은 대통령이긴 했지만 언제까지 노무현타령만 하고 있을건가요?
김한길을 음해하는 분들이 있네요. 김한길은 노무현의 잘못된 반서민 정책인 신자유주의 정책에 반대한겁니다. 대선에 이기려면 잘못을 반성하고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고 믿었고 그래서 탈당한 겁니다. 결국 김한길이 만든당에 구민주당도 친노도 다 모여들지 않았습니까? 아직도 노무현의 실정을 반성하지 않고 노무현 타령만 한다면 어떻게 대선을 치루나요?
작가여서 순수하신 건지. 그 나이가 먹었으니. 정치판을 단순히 호불호로 판단하지는 않으실 텐데, 지난 총선의 뻘짓이나 강연을 보면 피아를 구분할 줄 모르는 것 같기도 하고. 그 중대한 시기에 새머리당 인사를 지지하는 그 넓으신 아량은 변별력이 아직까지 유아틱한 상태에 머무르는 것 같기도.
지난 총선에서 강원도전멸의 빌미를 제공했던 쥐바기놈의 3중대 쥐외수놈이 또 공작질을 하는구나. 저 사꾸라놈이 김한길이를 지원한다는 것은 곧 쥐바기놈이 김한길이를 지원한다는 것이랑 마찬가지 아닌가. mbc파업사태를 꼬이게 한것도 여소야대 국회를 마지막에 저지한 것도 다 쥐외수놈같은 놈들때문이었다.
김한길 이 자가 열린우리당을 말아먹기 위해 저지른 그 악행, 만행...6개월안에 당적을 4번이나 바꾼 전력의 소유자... ... 그렇게 지랄 떨며 국민에게 엄청 실망감을 안겨주며 투표장에 안나오게 해버린 장본인. ... 그러니 대선에서 필패지...그래놓고 외국으로 튀 놈. 국민은 MB에게 온갖 핍박받게 해놓고... ..
이외수님!1 이번엔 당신에 동의할 수 없네요. 과거 김한길이 노무현 대통령을 학살하기 위해 저지른 만행을 생각하면 치가 떨려요. . 어찌보면 MB를 대통령으로 만든 1등 공신이죠. 그런 자를... . 김한길이 계파가 없다? 천만에 말씀.... 현재 김한길은 문재인을 죽이려는 정동영, 김두관의 지지를 받고 있는건 다 아는 일...
이해찬은 상왕 논란 때 이미 끝난 거지. 계파 나눠먹기 공천이 총선 패배의 첫번 째 이유 아니던가. 김진표 옹호도 그렇고. 총선 패배 즉시 자성했어야하는데 반성하는 빛도 안 보이고. 김한길이 썩 맘에 드는 건 아니지만, 뭔가 바꿔봐야한다는 공감대는 만들어진 차에 어쩌면 운이 좋은 거지. 이종걸같은 사람도 하나 최고위원에 들어가야할텐데 그게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