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날치기는 범죄, 강행하지 말기를"
한미FTA 강행처리 반해 입장 밝혀
이외수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날치기, 소매치기, 도둑질- 모두 동질성을 가진 범죄적 단어들입니다"라며 "국가의 중차대한 일을 수행하시는 분들이 그 사실을 모를 리가 없겠지요"라며 '날치기'는 범죄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도 강행을 하신다면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는 뜻 아니겠습니까"라고 반문한 뒤, "강행치 않으셨으면 합니다"라며 빠르면 10일 본회의에서 한미FTA를 강행처리하려는 한나라당에게 강행처리를 중단할 것을 주문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