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삼성전자, 보수언론, 한나라당이 지금 이 지경에..."
"지위가 높을수록 자기가 원하는 것만 보다가 한방에 가"
정두언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지적한 뒤, "그러니 복지포퓰리즘 가지고 싸우면 만방으로 깨진다는 평범함 사실도 안보이는 거죠"라며 서울시장 재보선때 복지포퓰리즘과의 전쟁을 선포하려는 홍준표 지도부를 힐난했다.
그는 이어 "한나라당은 무상급식 논쟁에서 나와서 실질적 복지문제인 비정규직, 영세영업자 대책으로 싸워야 (한다)"며 "이들을 외면하고 복지를 얘기하는 것은 위선이라고 벌써 말씀드렸음. 이들을 도와 중산층 몰락을 막아야 수요도 늘고, 세금도 늘고, 복지비용도 줄고, 사회갈등비용도 줌"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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