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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중국, 태극기-애국가도 자기들 거라 우길까 걱정"

"중국사람중 몇명이나 아리랑 완창할 수 있나"

중국이 아리랑을 자국의 국가 무형문화재로 등재한 것과 관련, 소설가 이외수씨가 23일 "아리랑이 중국의 민요라면 중국사람 중에서 과연 몇 명이나 아리랑을 완창할 수 있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라고 일갈했다.

이외수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은 글을 올린 뒤, "확대해석하지 말라지만 나중에는 태극기나 애국가도 자기들 거라고 우길까 걱정입니다"라며 중국의 팽창주의에 대한 경계심을 나타냈다.

앞서 지난 21일 중국 <길림신문>에 따르면, 아리랑을 비롯한 조선족 전통 민요와 풍습이 중국 국가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중국 국무원이 최근 발표한 제3차 국가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랴오닝(遼寧)성 톄링(鐵嶺)시의 판소리와 연변(延邊)조선족자치주의 아리랑과 가야금, 결혼 예순 돌을 기념하는 회혼례(回婚禮), 씨름 등 5가지 조선족 민요와 풍습의 이름을 올려 물의를 빚었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27 개 있습니다.

  • 0 0
    겨울비

    라틴어원인 유럽국가의 여러 언어로 씌여진 모든 기록들은 로마 문화유산으로 등록해야겠네? ㅄ들 ㅋㅋㅋ 미국 독립선언문도 로마꺼라고 우겨라 태극기가 주역에서 따온게 무슨 상관이야. 한의학도 중국거라 그러지? 사상의학도 음양사상에서 온거니까 중국꺼냐? 웃기고들있네.

  • 0 0
    여름 비

    이외수 씨 생각 대로라면 태극은 10 세기 경 주돈이가 만든 거고 4 괘 역시 주역에서 나온 거니 아리랑 무형 문화재 지정 보다는 태극 전용이 더 "걱정" 아닐까요 ?

  • 1 0
    여름비

    중국에 아리랑 완창 하는 사람이 수십만입니다. 수많은 자국민 들의 애창곡을 자국의 무형 문화재로 지정 하는 게 뭐가 그리 문제 입니까 ? 공자를 성균관에서 모신다고 해서 공자는 우리 것 입니까 ? 아리랑이 외국에서 존중 받는 건 좋은 일이고 중국내 조선족 들에겐 뿌듯한 일이지요. 그리고 근본적으로 다민족 국가인 중국에 대한 몰이해에서 나온 생각입니다.

  • 0 0
    노래

    웃을 일이 아니라,
    태극은 주역에서 나온 것이다.
    따라서 중국이 우길 근거는 충분하다.

  • 3 3
    한중친

    중국이 아리랑, 심지어 태극기까지 자기 것이라고 우긴다는 것은 우리가 그만큼 중국과 가깝기 때문이지요. 미국이 아리랑을 자기 것이라 우길 수 있을까요 ? 빼앗긴다고 생각하기 보다 이러한 문화재산을 중국과 공유하는 공감대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상품이 중국시장에서 날개돋친 듯이 팔려나갈 수 있도록 마케팅을 펼치는 역발상이 더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

  • 2 1
    친일수구빨갱이박멸

    태극기.애국가도 못지키는 2MB....
    역시 2MB 쪽바리 출신이라 그런거 같아.....

  • 0 0
    쥬신대칸국

    여기 반대쥐랄하는 넘은 분명 짱깨 아니면 매국노쥐.
    밑에 아리랑 이 넘은 뭔 넘여 니뽄과 짱개의 혼혈잡종여?

  • 6 8
    아리랑

    무당집 깃빨 같은 태극기,,,,유치원 동요 같은 애국가....뛰어난 디자이너, 작곡가들도 많은데,,,,,바꿉시다...이참에

  • 4 4
    음..

    밑에 주역연구가 보아라. 주역 태극은 복희가 만든 것인데 복희는 그야말로 동이족이다. 지금 짱개 한족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는 사람이다. 알고 주절거리시오.

  • 4 1
    대쥬신제국사

    짱깨들 팽창주의 하다가 북방쥬신한테 얻어터지고 망한 역사가 허다한데
    이것들이 역사에서 배우지를 못하네.

  • 6 2
    쥐빨매국노처단

    쥐빨매국노들이 판치는 나라니 국격은 간데 없고
    싸대기만 맞으면서 갖은 호구짓은 도맡아 하는 쥐새퀴의 쥐격만 남았구나.

  • 5 0
    한국대통령의망언

    마오쩌뚱 존경한다는 사람이 대통령이었으니 말 다했지
    대통령 잘 뽑아라

  • 6 1
    아 ! 대한민국

    광개토대왕님, 강감찬장군님, 을지문덕장군님 죄송합니다. 영토도 빼앗기고 역사도 빼앗기고 이제 영혼마저 빼앗길 지경입니다. 굽어살피소서 ...

  • 2 1
    하얀바람

    중국을 우리나라의 속국(또는 하나의 지방..)으로 유네스코에 등록하면 간단하지 않을까요..??

  • 4 1
    나예수

    중국이 유난히 깐족거리는 한 놈 엿 먹이는 건데 엿 먹은 놈은 지금 정신이 딴 데 있어서 엿멕인 줄도 몰라요.

  • 2 1
    쥐왈

    쥐는 이나라에 있으면 있을수록 국가손해다
    팔게없어 아리랑을 자국의 국가 무형문화재를
    중국에파나

  • 4 2
    나다

    통일되면 태극기,애국가는 즉시 바꾸어야지. 내용도 별로고 작자들 전부 친일파였으니

  • 3 9
    동북아공화국

    외수 아자씨 일본 중국 몽골 조선은 같은 민족입니다 왜냐구요 울동네 중국대륙서 이주해온 성씨가 절반은 되요 일본도 천황가가 백제인이라잔오,동북아는 같은민족이니 동북아 통일 정부를 만듭시다 양키눔들 몰아내게

  • 12 0
    엠비시러

    고대사를 잃어버리고 삼국이 한반도에 있었다고 교육을 받는 나라에 짱개들이 들이대는 것은 당연한것 같다. 식민사학자들이 맞지도 않는 한반도 역사를 들이대어 우리 찬란한 민족사가 2000년 밖에 못되는 변방이 되었다. 서울대, 연대, 고대 등 식민 사학자들을 처단하지 않는다면 이땅에 고대사는 없어진다.

  • 4 11
    ㅁㅁㅁㅁ

    진중권하구 얘는 좀 초딩같은 소리좀 그만하구 조용히좀 살아라..... 언론에 좀 놀아나지 말구. 생각좀하면서 살아... 공자가 우리나라사람이라구 우기면 우리나라사람이 되니? 이 초딩세끼들아. 천안함같은 사건에 중국이 쥐세끼한테 협조안해주니까 찌라시들의 국민감정 일부러 자극하는 이런 수준낮은 저질기사에 장단을 맞추다니..참으로 실망이다.

  • 8 0
    한국인의 불치병

    조선인들은 항상 임진왜란, 병자호란, 일제 같은 대위기가 다가오는데도 지들끼리 상투 잡고 싸우다 밥그릇 통째로 왜놈. 뙤놈에게 뺏기고 여자들 겁탈 당하고 그랬지.
    사색당파, 노론소론.
    지금도 똑같다.
    허울 좋은 진보니 보수니 우니 좌니 하며 중국, 러시아, 일본 이런 대국들이 호시탐탐하는데 정신 못차리지. 잠시 먹고 살만하니 또 역사를 잊은게야.

  • 5 11
    111

    조선민족 O= 조선인
    -
    태극기는 원장은 일장기
    애국가도 일본 사람이 만든거고
    -
    연변에 있는 조선민족 자치주 라 쓰시기 바람
    남조선야들아
    미국에 종복하며 줄대서 좀 먹고 살고 잇다고 해서
    해외 중국내에 살고 조선민족을 천대하는 태도는 버리도록
    -
    한가지 알려줄까.아리랑의종류가 많다
    아리랑의 뜻이 뭔지 아냐
    남조선만 있는줄 착각하는가본데

  • 5 8
    주역연구가

    태극은 주역에서 나온 것이다.주역은 중국에서 나온 것이고.중국에 가면 태극무늬 들어간 장식품들 많다.태극기는 문제 있지.태극기의 괘를 제대로 그릴 수 있는 이 몇이나 되나?

  • 25 2
    어르신 말씀~!

    지금껏 합리적인 판단과, 국민의 편안함을 제공하신 현자의 말씀이다~!
    조때끌로 깝치는 알밥들은 꺼쥐고, 새겨듣거라~!

  • 8 0
    오사카리

    4대강개발로 한반도 섬국가돼니 기미가요 부르고 일징기 쓰면?!

  • 3 3
    지나는 다민족 국가

    문화재란 민족의 고유한 삶이 녹아있는 것이다. 지나에는 다민족이 살고 있고 그 민족들은 고유의 문화재를 가지고 있다. 우리처럼 단일 민족 국가가 아니다. 그리고 태극은 하(夏) 문화다. 우리 문화는 삼태극이다. 천지인 사상이 녹아있는 삼태극이 우리 문화다. 좀 제대로 알자.

  • 14 30
    ;ㅣㅔㅐㅣ

    아 진짜 별 걱정 다 한다. 그럼 니가 앞장서서 조선족을 우리 민족으로 통일시키던지. 현실문제는 관심도 없으면서 중국만 씹으면 뭐해. 중국 입장에서는 소수민족의 문화를 자국 문화로 인정하는게 당연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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