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10.25 인천 남동을 공천, 이원복으로 번복
탈락한 박제홍 반발, 공천번복 여진 계속될듯
한나라당이 10.25 재보선 공천을 번복했다.
한나라당은 4일 최고-중진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인천 남동을 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이원복 전 의원을 확정, 공천장을 수여했다. 공천심사위원회는 그러나 지난달 29일 회의때는 박제홍 씨(중원 엔터프라이즈 대표)를 후보로 내정했었다.
공심위 관계자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에 대한 기여도를 감안, 재심을 요구했고 공심위도 이를 받아들였다"고 공천 변경의 이유를 밝혔다.
이같은 공천 번복에 대해 당연히 박제홍 씨가 한나라당에 공개질의서를 보내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 박 씨는 지난 3일 공개질의서를 통해 "이번 공천심사 결과 번복을 통해 당에 대한 기대와 신뢰가 많이 훼손됐다"며 결정이 번복된 객관적 이유를 따져 물었다.
한나라당은 4일 최고-중진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인천 남동을 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이원복 전 의원을 확정, 공천장을 수여했다. 공천심사위원회는 그러나 지난달 29일 회의때는 박제홍 씨(중원 엔터프라이즈 대표)를 후보로 내정했었다.
공심위 관계자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에 대한 기여도를 감안, 재심을 요구했고 공심위도 이를 받아들였다"고 공천 변경의 이유를 밝혔다.
이같은 공천 번복에 대해 당연히 박제홍 씨가 한나라당에 공개질의서를 보내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 박 씨는 지난 3일 공개질의서를 통해 "이번 공천심사 결과 번복을 통해 당에 대한 기대와 신뢰가 많이 훼손됐다"며 결정이 번복된 객관적 이유를 따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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