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품들을 골고루 모아놓고 '무조건 고!'를 외치니, 기업 같았으면 이미 자살 선언을 한 거나 마찬가지다. 이런 불량품을 살 소비자는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재임기간 중에는 더이상 큰 선거가 없으니 맘대로 하겠다는 식으로 비치는데, 그러면 정권이 넘어가는 건 이제 시간문제다.
야권에서 웬만한 단일후보만 내놓아도 정권은 곧바로 넘어갈 게 분명하다. 박근혜가 한나라당 후보로 나와도 힘들 거다. 국민들은 한나라당의 '한'자만 들어도 MB가 생각날 것이기 때문이다."
'청문회 여론'은 이렇듯 험악하다.
한나라 "속죄양 1~2마리는 필요하지 않겠나", 靑 "안돼"
한나라당은 지금 청문회 여론조사를 하겠다는 등, 호들갑이다. 여론을 물어 낙마대상자를 1~2명 고르겠다는 거다. 이명박 대통령이 워낙 고집스레 '전원 임명' 방침을 고수하니, 여론조사 형식을 빌어 가장 여론이 나쁜 1~2명을 고르도록 이 대통령을 설득하겠다는 속내다.
쉽게 얘기해 '성난 여론의 제단'에 속죄양 1~2마리를 올리겠다는 거다. 하지만 벌써부터 "힘없는 1~2명만 제단에 올라가지 않겠냐"는 얘기가 정가에 나돈다. 이재훈 지경부장관,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 등의 이름이 거론되기까지 한다. 김태호 총리나 신재민 문화부장관 내정자는 이 대통령이 결코 낙마시키지 않을 것이란 게 지배적 관측이다. 속죄양 1~2마리를 올리든 말든, '뭐가 문제냐'는 식의 이 대통령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는 의미다.
야권은 물론, 여권 내부에서조차 "비리 종합선물세트"란 개탄을 낳고 있는 신재민 내정자는 청문회에서 "청와대도 이미 다 알고 있던 내용"이라 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도 내정자들의 각종 비리 의혹에 대해 "조현오의 발언 외에는 사전에 100% 알고 있던 내용"이라 했다. 이 대통령도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얘기에 다름아니며, '이 정도가 뭐가 문제냐'는 인식을 갖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폭설이 내릴 때는 눈을 쓸지 말라"?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연일 "공정한 사회", "법치", "친서민"을 말하고 있다. 법을 우습게 알면서 내 자식은 명문고를 보내야 하고, 내 자식과 가족이 호사롭게 지내도록 부동산투기와 탈세로 부를 축적하고, 자신의 허명을 부풀리기 위한 학위 취득을 위해 논문을 이중삼중으로 게재하고, 주변에는 든든한 '스폰서'들을 두는가 하면,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입만 열면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인사들을 자신의 후반부 임기를 함께 할 '전위들'로 내세우면서 말이다. 더욱이 하룻밤 숙박비가 93만원인 특급호텔에 묵은 것을 질타하자 "도지사가 어떻게 호텔이 아닌 여관에서 잠을 자냐"고 큰소리 치는 인사를 '서민총리'로 앞세워서.
이 대통령은 더 나아가 "엄격한 인사기준"을 만들겠다고 한다. '이번 한번만 더 봐달라, 앞으로는 잘 하겠다'는 식이다. 하지만 누가 믿겠는가. 앞의 수차례 개각때도 똑같은 파문이 일었고, 이 대통령은 그때마다 똑같은 약속을 했으나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은 지금 속으로 울분을 삭이면서 "폭설이 내릴 때는 눈을 쓸지 말라"는 고 정주영 회장의 말을 속으로 되뇌고 있을지도 모른다. 여론이라는 게 며칠 동안 냄비 끓듯 하다가 '다른 이슈'가 나타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사그라들곤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생각했다간 큰 착각이다. 이 대통령과 한나라당, 그리고 보수신문이 '절대 압승'을 자신하던 6.2지방선거에서 왜 참패했던가. 소리없이 쌓이고 쌓인 '민(民)의 분노'가 폭발한 거다.
"민심? 두달 뒤 7.28재보선에선 우리가 압승을 거두지 않았나?". 청와대나 한나라는 이렇게 반박할지도 모른다. '민심, 별것 아니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아니, 그렇게 믿고 싶을 것이다. 그래야, 2년반 뒤 '찬란한 정권 재창출', 그것도 'MB 직계의 정권 재창출' 꿈을 계속 꿀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민'은 그렇게 어리석지 않다. 장부책에 받을 건 적어두었다가 반드시 받아내는 게 '민'이다. 그래서 수천년전 절대왕조 시절부터 "민처럼 무서운 건 없다"는 말이 생긴 것이다.
"7.28 재보선 승리는 MB정권에게 독약"
이렇듯, 8.8 개각 파문의 한 가운데에는 이 대통령이 자리잡고 있다. 이 대통령은 8.8개각에 대해 한마디도 직접 언급하지 않고 있다. 대신 녹음기처럼 "임기 마지막 날까지 흔들림없이 일할 것"이란 말만 내보내고 있다. 여론이 뭐라든 그냥 '내 식대로' 가겠다는 얘기로 들린다.
앞의 CEO는 이런 얘기도 했다.
"7.28 재보선이 MB정권과 한나라당에겐 독약이 된듯 싶다. 전국적으로 나타난 무서운 '6.2 민심'을 까먹고 자그마한 재보선에서 이긴 뒤 승리에 도취해 오만해질대로 오만해졌다. 마약에 취해 있는 꼴이다. 민심을 대단히 우습게 알고 있다. 이런 식으로 가다간 2012년 총선, 대선에서 한나라당 몰패는 보나마나다.
2012년 총선에서 대패하면 MB도 '아 뜨거워'라며 박근혜를 내세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미 차는 떠나간 뒤일 거다. 그때까지 박근혜가 당에 남아 있는다면 박근혜는 MB와 동일시될 것이기 때문이다. 정권이 다시 진보진영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김종인 전 경제수석도 최근 비슷한 전망을 자주 말한다.
"왔다갔다 하는 시계추처럼 정권도 왔다갔다 할 것 같다. 요즘 MB가 하는 걸 보면 그렇다."
쥐장노 주변 사람들은 대구지역 낙동강 주변 땅을 많이 사뒀을꺼라... 개발다 되고 나면 대박나고 정보 받아간사람한테 사례만 받아도 지 재산 내놓은거 만회하고도 남는다...우리 CEO는 그런거 기본적으로 머리에 두고 있잖아??그지?? 절대 손해보는 짓은 안하거든 사업가니깐.....안봐도 비디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심과 상관없이 누구 지지율이 여론조사결과 50%라는데? 도대체 어느나라 여론조사를 하고 우리나라 여론조사라고 하는 건지 .날도깨비같은 넘들 .또한 그것과 전혀 상관없이 구역질나는 후보들 화려한 전력들. 한날똥당넘들 했던 그때 지룰 다시보기 동영상은 없나? 위장전입하나가지고도 지룰을 떨던.거기에 비하면 우리 야당 넘 점찮은 질문만 했지.
내 늙으면 웬만하면 민주당 뽑으려할것이다. 설령 민주당이 한나라당처럼 행동하더라도 그게 나이를 먹는다는것이다. 판단력이 흐려지고...선입견이 생긴다는것이다. 지금이 딱~~~그꼬라지아닌가? 투표율의 50%에 육박하는 합리적인 판단을 못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한나라당이 뽑히는것이다.
★ 청문회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니까 나같은 경우도 온갖 제보가 올라 갈 것 같은데 가령 예를 들면. 호박에 구멍파서 뱀잡아 넣고 뚜껑 닫은 것, 불효한 것, 패싸움하다 끌려 간 것, 조교식당 밥 훔쳐 먹은 것, 건빵 훔쳐 먹은 것, 현금카드 사용 안한 것, 적십자회비 안낸 것, 유신독재파, 친미친일파. - 좀 그렇네 -
박태견 대표님이 민심을 너무 공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딴나라는 철옹성이다 이명박은 알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로이터통신이 보수진영에서 개를 내보내도 당선이 되리라고 했던 것처럼 결국에는 국민들이 또 한나라를 지지할 것을... 한국은 재산이 없는 자들이 개념과 의식도 함께 없기 때문에 결국에는 한나라에 투표하게 된다
이 기사에서 간과한것 대한민국 국민들은 대다수가 대선에서는 한나라당에 등 돌리지 않는다. 1997년 대선에서 50년만의 정권교체를 이룬 dj는 imf일으킨 한나라당 이회창에 맞서 djp연합과 이인제가 500만표를 가져갔어도 겨우50만표차로 승리 또한 2002년 대선에서도 당시 노통은 이회창과 붙어서 정몽준의 배신으로 80만표차로 가까스로 승리 했슴.
맹바기는 복합적인 중독상태다. 그 무엇 보다 지독하게 중독된 건, 바로 개신잘알교다. 딱 하나로도 설명된다. 개신잘알교환자가 어디 말이 통하던가? 그리고 다른 말은 듣지도 않는다. 안 그런가? 거기다 '서울봉헌'을 상기해 보시라! 어떠신가? 바로 이해가 되고 수긍이 될 것이다.
이보시오 그래도 무지랭이 궁민들 3~40%가 저런 넘들을 지지한답니다. 조또 없는 넘들이 저렇게 범법하면서 돈벌어 떵떵거리며 사는 색끼들을 열심히 응원합답니다.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제대로 된 나라였다면 이미 쥐색끼 이하 모두 탄핵 아니 아예 후보로도 나올 수 없는 상황이어야지요
다음 대선 때는 민주당(?). 이것은 영 아니다. 그 잘난 민주당 지도층 인사들 이들은 정말로 무늬도 없는, 불량품이라서. 다음 대선 때는? 글세. 참으로 암울 하다. 현 정권과 한나라당이 믿는 것은 오로지 민주당. 지금 한국의 민주당 정치인들이 문제가 심각하다. 한나라당과 현 정권 보다 먼저 민주당이 도태되어져야할 사실임을 알아야제.
박태견 대표께... 멘토로 김종인씨를 너무 자주 인용하는 것 같습니다 김종인씨 물론 훌륭한 분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좀 더 개혁적이고 진보적인 인사들을 만나서 의견을 청취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뷰앤뉴스엔 한번도 리영희 같은 분들이 언급되는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한나라당이나 이 정권은 믿는 구석이 있다. 어리석으면서 영악하고 그러면서도 추악한 이 나라 국민들은 아무리 개판을 쳐도 한나라당이라면 다음 선거 때 어김없이 표 몰아준다. 저들은 그걸 간파하고 저따위로 설레발치고 있다. 문제는 재산 불려준다는 사기에 무턱대고 표 몰아주는 더러운 국민들이다.
제목만 보고서 새삼스럽긴. 한국엔 병역기피, 탈세 등 국가를 부정하고 법을 위반해야 정치를 잘한다고 들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국민들 호주머니를 털어, 그들이 잘살아야 그들이 먹다 흘린 찌꺼기라도 주워 먹는다고. 그래서 ‘MB는 지금 '7.28 마약'에 취해 있다" 가 아니라 국민들이 '백치아다다‘라서' 로 고치심이
스스로가 도둑이요 세계적 사기꾼이라 왠만한 절도범은 죄인으로 보이지 않는 명박씨라 공연히 염불 외듯이 지껄여 봐야 아무 소용 없으니 그냥 그만 놔 두시지 그러나 이번 정권 바꾸게 되면 국민적 분노를 분명하게 밝혀서 모조리 의법 처단해야 할 것이다. 국가 재산 탕진죄 부터 시작하여----아이구 많기도 해라
진보.보수 교대? 좋은 말이긴하지만, 아직은 아니다. 당장 보수세력이라는 게 없다. 퇴행적수구나 반민주세력은 있어도 진정한 보수는 그 정상적인 정체성의 정치세력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진보.보수라는 구분이 불가능하다. 그 정체성 구분이 분명하게 어느정도 유지 된 후에야 비로소 진보.보수의 정권경쟁이 시작 될 수 있다. 갈 길이 아직 멀다.
저놈은 짐승과 부패과 저능에 기준이 되어버렸고, 판단력과 사고력은 아직도 자라지 못해 냄새나는 귀저기를 차고 있다 무적격자인 명박이가 이렇게 대한민국을 국민을 민심을 조롱할수는가 날마다 가슴이 답답하지만... 앞으로 명박이가 잘된다면 그것은 절대로 옳은 일이 아닐것이다 이것이 삶의 이치다
도로잔민당이 진보인가? 한 동안 '제도권진보'라고 칭하기도 했지만, 과연 몇사람이나 거기에 동의하겠는가? 도로잔민당은 분명 보수정당이다. 현재 제도권진보는 민노당.진보신당 뿐이다. 차기대선에는 분명 도로잔민당은 홀로 가고, 나머지 야권이 통합해 나간다. 차기정부는 그 연합정부가 될 가능성이 크다.
명바기 나이 되면 치매가 반 들어앉은 상태라 남의 말이 들리지 않는다. 곧 관에 들어갈 나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명바기 패밀리는 도곡동 땅 한 건만으로도 엄청난 공격에 직면할 것이다. 한 마디로 평생이 사기질로 점철된 인생임을 보여준다. 아이스께끼라는 공업용색소 범벅인 불량식품으로 남 등치면서 성장한 인생사에서 이미 싹이 보였다.
정권이 바뀐다? 그래, 머, 그럴 수도 있겠다마는, 그래서, 한날당은, 민주당과의 야합이 쉽다는 이점도 있는, 이원집정부제를 택할 공산이 크다. 그러나, 맹바기는 대통령중임제를 먼저 밀어 부칠 수도 있다. 그래서 한 번 더 출마해 이승만식 부정선거라도 할 수 있다. 선거패배 후는 그 때 생각할 문제다 하고. 그리 간단치만은 않다는 거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