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만난 김종인 전 경제수석이 한 말이다. 그는 특히 천안함 사태후 미-중 갈등이 격화되면서 그 후폭풍으로 중국내에서 미국 편에 바짝 붙어선 한국에 대한 비판여론이 비등하고 있는 점을 우려했다.
"중국이 하는 말이 있다. '중국은 한국 없이도 살 수 있으나, 한국은 중국 없이 살 수 없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현실이다."
그는 이런 걱정도 했다.
"미국과 중국이 계속 으르렁댈 것 같나. 천만에. 연말께는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타협하고 다시 밀월을 구가할 가능성이 높다. 그때, 우리는 어떻게 될까. 중국이 우리한테도 그동안에 있던 일은 없던 걸로 하고 잘 지내자고 할까. 정부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순진한 거다. 호된 후폭풍이 몰아닥칠 공산이 크다. 그 과정에 경제가 타격을 입을 위험성이 크다. 그래서 지금 외교가 걱정인 거다."
김문수 "LG가 40억달러, 삼성이 24억달러 투자한다고 해도 중국 안받아"
지난 9일 김문수 경기지사가 직원 월례조회에서 김태호 총리 내정자를 힐난하고, 이를 곧바로 김 내정자가 치받아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이날 김 지사의 발언중 주목할 대목은 따로 있었다.
그는 7월말에 중국을 다녀온 얘기를 했다. "아주 큰 충격을 많이 받았다" 했다. 그 이유는 이랬다.
"아산탕정에 있는 삼성 LCD가 24억달러를 중국 쑤저우에 투자하겠다고 하는데 중국이 이걸 안 받아들이고 있다. 또 파주에 있는 LG전자 LCD가 40억달러를 중국에 투자하겠다는데 중국이 역시 안 받아들이고 있다."
"저 사람들은 가만히 앉아서 삼성 LCD가 24억달러, LG LCD가 40억달러 해서 총 64억달러를 투자하고 전 공정을 거기에 다 설치하겠다, 즉 모든 기술을 다 중국에 주겠다, 기술 유출을 각오하고 투자하겠다는데 안 받아들이고 있다. 우리가 국가 차원에서 밀었는데 지금까지 안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자 삼성, LG가 몸이 달아서 '우리는 외투기업에게 주는 특혜를 다 안 받아들이겠다, 그냥 받아만 달라'고 하는데도 안 받아들이고 있다. 일본하고 대만 업체하고 기본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우리 업체는 안 받아들이고 있다."
"이 악조건 속에서 뭐하러 기술유출 다 각오하고 왜 가느냐 삼성, LG에게 물었더니, 중국시장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LCD를 팔아먹기 위해서는 중국 진출 안 하면 관세장벽이나 기타 불이익 때문에 앞으로 세계 LCD시장에서 밀려버리기 때문에 중국시장에 어떻게 하든지 가서 안착해야 된다, 안착하지 않고서는 세계시장에서 1등 할 수는 없다는 거다."
"중국은 반드시 갚는다"
김 지사는 이처럼 중국이 한국 경쟁사인 대만·일본의 투자는 허용하면서 유독 한국의 투자만 불허하는 이유를 앞서 중국 상하이기차의 쌍용자동차 기술 유출 파문에서 찾았다. 그때 뿔이 잔뜩 난 중국이 이런 보복을 하고 있다는 것. 그는 "중국은 다른 나라에 수모를 당했을 때는 반드시 갚는다. 그냥 넘어가는 법이 단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단견이다. 쌍용차 파문도 한 요인일 수 있겠지만, 보다 큰 원인은 이명박 정부 출범후 계속된 '중국 홀대' '미국 경사'라는 구시대 외교에서 찾아야 한다.
중국 공산당내 한반도정책 총책임자인 왕자루이(王家瑞) 대외연락부장은 11일 방중한 한국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천안함 사태 초기에 한국에 대한 네티즌들의 동정 여론이 일었는데 군사훈련 실시 후에 네티즌들의 태도가 싸늘해졌다"면서 "특히 실제로 서해에 미국 항모가 들어올 경우 이젠 중국 인민을 설득해야 한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앞서 중국은 공산당기관지 <인민일보> 산하 <환구시보>를 통해 '반한' 정도를 알아보는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결과는 95%의 중국 네티즌이 "오만한 한국을 제압해야 한다"는 것. 중국정부가 한국에 보내는 경고 메시지다.
이미 우리나라의 대중 외교에는 요란한 경고음과 함께 '적색등'이 점멸하기 시작한지 오래다.
연일 터지는 '외교 마사지' 파동, 그 근원은...
문제는 중국에서만 적색등이 커진 게 아니라는 점이다.
간 나오토 일본총리의 지난 10일 한일병합 100주년 사과담화를 놓고도 잡음이 나오고 있다. 우리 정부가 일본총리의 일부 문화재 '인도'를 '반환'으로, '사과'를 '사죄'로 마사지해 발표한 대목을 놓고 터져 나온 황당한 잡음이다. 외교상 있을 수 없는 결례이자, 마사지다. 지금 일본 포탈에는 한국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네티즌들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외교 마사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천안함 사태 발발후 이명박 대통령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한 직후에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러시아 정부가 발끈했다. 이 대통령이 전화를 먼저 걸어놓고는 러시아 대통령이 먼저 전화를 걸었다고 우리측이 정반대로 발표했기 때문이다. 그 보복은 "한국의 천안함 조사결과를 믿을 수 없다"는 러시아의 천안함 조사보고서로 돌아왔다.
이처럼 연일 터지는 외교 마사지 파동은 한마디로 말해 이 대통령에게 잘 보이려는, 이 대통령의 외교적 성과를 극대화하려는 아부세력들의 작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대통령은 한마디 꾸지람도 없이 도리어 유명환 외교장관 등 외교라인을 유임하는 등, 절대 신임을 보이고 있다. 외국에서 외교 마사지 배후에 이 대통령이 있다고 인식해도 딱히 할 말이 없는 대응이다.
외교는 정말 어려운 거다. 우물 안 개구리 식으로 하다간 나라 절단 나는 것 순식간이다. 특히 열강에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더욱 그러하다. 한국, 그리고 MB가 '세계의 중심'이란 미망에 빠진 외교를 계속하다간 엄청난 쓰나미가 머지않아 몰려들 것 같아 정말 걱정이다.
어이 밑에 십발년아. 니애비 병으로 죽었는데 엉뚱한 사람 붙들고 니가 죽였지? 이럴거니? 별 미친 호로색기를 다 본다. 잘못된건 잘못된거고 비판할건 비판해야지 십박년아. 대가리 싸매고 의논을 할려고 하긴 했냐? 그냥 지들 맘대로 다 저질러놓고 뭘 머리맞대고 대안을 제시해?
경제관계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안보문제는 우리의 생사존망의 문제다. 중국이 경제적으로 우리를 제재하려 한다면 우리는 인도, 러시아 등 다른 시장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등 대안을 찾으면 된다. 그리고 중국의 위협을 확대 해석해서 벌벌 기는 저열한 친중사대주의는 우리가 갈 길이 아니다.
승상님 광장에 승상님 동상 세우고 기념식 했담서요? 독도 팔아먹고 잠이 잘 오던가요? 한글날 평일 만들고 국민을 "지덜" 이라고 말하던 승상님이 그리우신가요? 승상님의 업적중 쌍용 중국에 팔아먹고 잠은 잘 오시던가요? 승상님 대교 승상님 공원 승상님 대학교 승상님 박물관 운영 잘 되고 있나요? 폭도들은 졸지에 민주투사되어 연금 잘 쳐먹고 계시나요?
그렇게 오매불망 한국을 먹여살려준다고 생각하는 데 왜 북미나 유럽에선 중국인이 한국인 행세를 하는줄 아냐? 중국인이라면 다 컷트 되거등 그런데, 한국인 여권이면 대부분 패스야. 이게 뭘 뜻하는줄 알아? 짱개는 땅덩어리만 컷지...사람이 아니거등 알간? 바퀴벌레 오매불망 많이 사랑하거라.
글로벌 글로벌 외치면서 고작 북한 때문에 이런 멍청한 짓을 하나 친북 좌익??그럼 친미 우익은 대체 국가를 위해 뭘했냐 촛불 시위때 당신들도 동참했다면 미국산 쇠고기가 들어오지 않았을테고 그랬으면 우린 협상할 카드가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나름 잘 했다는 자동차협상도 내줘야 할 판이다. 애국심???? 이런게 애국심이냐??
지난 개대중 노구리의 뇌속에 들어있는 친북 좌익들의 생각을 이 기사로 바로 알수있게 되었다. 마치 예전 고대부터 중국의 속국임을 자처하고 서해를 중국의 근해로 바치는 꼴통시키들 이것을 정의 민주라고 부르짖은 친북좌익시키들. 공산주의국에 민주주의를 구해달라고 아우성치는 공산주의자 시키들... 그것이 진보인냥 까부는 이상주의 사대주의자시키들
마치 이 꼴통기자는 친중이 당연한것처럼 정의해두고 사설을 쓰고 자빠졌네? 50년 후진 정신수준을 가진 중국이 그리 좋아? 아니 좋은게 아니라 북한이 좋은거겠지? 그리 똑똑하면 니가 외교관 시험쳐서 나라 걱정하든가? 개대중도서관 개대중다리 개대중광장 개대중대학 개대중동상 개대중박물관 저기....... 북쪽에 사는 개정일이하고 왜 이리 닮았냐?
양아치들은 '형님 최고'라고 치켜주면 '헬렐레' 정신 못차린다. 조직이 썩어문들어져도 형님께 아부하느라 입바른 소리를 못한다. 먼저 이쪽에서 아쉬워서 전화해놓고도 저쪽에서 이쪽 형님께 예우를 갖춰 먼저 했다고 맛사지한다. 듣는 인간 기분 좋아 짜르지 못한다. 이 조폭의 결과는....?
자칭보수라는 인간들의 머리속 DNA 유전인자는 딱 1가지가 존재합니다 '빨갱이 논리' 만 일제강점식민지 당하고도 반일감정도없고 빨갱이라면 입에 거품물고 환장하기 수구싸이트 토론방엔 좌파 빨갱이 북괴 김대중 노무현 단어 빠지면 시체 해방후 60년의 정권 역사을 보면 역사의식도없고 사대에 매국에 민족학살 억압 탄압.. 매국백정의 DNA 유전인자 죠
★ 언제까지 중국시장이 우호적이지는 않을 것. 정치적 환경과는 상관없이 완성품에 대한 시장지배력은 점차 감퇴될 것으로 생각해야 된다. 중국시장을 포기해서도 안 되지만 현재의 시각으로 중국시장에 올인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낸다고 떠들지만 기술격차는 희의적이다. - ! -
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 LG가 40억달러, 삼성이 24억달러 투자한다고 했다고? 난 지난 10년 정부가 자칭 보수님들이 주장하는 좌파 정권들이라 기업들이 외국에 투자가 늘어 나는 줄만 알았어 그런데 자칭 실용정부 그것도 친기업 주창하는 정권하에서도 저렇게 나가려 했네....
전라도당 알바들이 목청을 높여서 노래를 부르는 구먼. 한나라당을 선택하나 민주당을 선택하나 똑같은 무능한 정치인들. 이들의 노예 알바들이 짖어 대는 꼬락서니를 보면 울화통이. 지금 이러한 정국은 바로 민주당이 책임을 져야할 사항들이다. 이 빌어먹을 정치인들이 나라가 망하든 말든 경상도 전라도 궁민들은 우리 핀 하며 짖어 대는 꼴을 보면 ㅉㅉㅉ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도 한국에 대해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최근의 대이란제재에 한국이 미온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출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들은 한국을 진정한 동맹국으로 여기지 않음은 분명하다.천안함협조도 한국이 예뻐서가 아니라 이를 빌미로 중국에 대한 서해교두보 확보가 목적인 것이다.한국은 문자그대로 외교 4면초가다.바꿔야 한다.
외교 초딩들이 설치는데 경제만 망치겠냐.... 이는 이명박 정부 출범 당시부터 시작된 외교 저능아들의 문제... 그져 미국만 처다보는 해바라기 외교... 이건 경제문제가 아니라 국가 존립에 관한문젭니다... 수구꼴통들 특히 갑제류의 잉여인간들이 가진 가치관의 문제라구요... 만능키는 결국 독약인 줄 모르고 지금도 지껄이고 있습니다....
수출로 밥 먹고사는 나라 중국없으면 무역이 적자가 되는 나라 무역 지원해얄 반공외교가 재뿌리는 나라 온세계를 적으로 만드는 외교 닥대가리 국민들의 무능이다 사기꾼 정부를 구성케한 닥대가리들 무덤이 멀지않았다 국내 부동산거품에 국외 외교파탄이구나 IMF 겪고도 나라 망치는 차떼기당 무조건 몰표로 지원하는 곳 다음도 닥대가리 한나라당 기대하시라
한국의 보수(?) 매국노들이 자칭 보수란다. 때려잡자 좌빠빨갱이만 외치면 애국자? 중국은 우리말로 하면 좌빠 빨갱이 국가. 그래서 좌빠정부가 맺은 중국과의 국교는 없었던 일로? 그래서 입에 거품을 물고서 미쳐 날뛰는가 보다. 알바 똥개들아 지금이 목청을 크게 열고 짖어야 할 때. “때려잡자 좌빠빨갱이!”이라고.
중국이 근대200년간 낙후되었다하여 지난 반만년 세계를 호령했던 역사와 잠재력이 무시되는경향이 있는데,일본이 우리를 아직도 식민지배의 열등한 민족으로 치부하며 망종을 일삼듯, 좀 살게 되었다고 일부 몰지각한 한국인들의 중국을 개념없이 능멸하거나 자극하는 언동은 앞으로 깨어나는 용과의 미래지향적 경제,정치협력을 위해서도 반드시 바뀌어야만 한다.
박정희를 MB와 비교하지 말라. 그래도 박정희는 Carter에게 재털이를 던질 정도의 호기는 있었다. 죽는 그날까지 '자주국방'을 외쳤었던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지도자라면 적어도 그 정도의 비젼은 있어야 한다. 박정희를 미화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2MB보다는 훌륭한 지도자라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