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민주당원들에게 귀국 인사
연말연초 정계개편때 정치활동 재계 예정
추미애 전 의원이 14일 귀국 한달여 만에 민주당 당원들에게 귀국 인사를 했다.
추 전의원은 이날 민주당 홈페이지에 띄운 '저 추미애, 당원여러분께 귀국인사를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돌이켜보면 저는 여러분들로부터 과분한 애정과 관심을 받아왔다"며 "항상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고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추 전 의원은 이어 귀국 소감과 관련 "아침이면 어머니 품 같이 넉넉한 우리의 하늘을 볼 수 있다는 즐거움이 새삼스럽다"며 "글로 인사드리는 점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권 일각에서 10.25 재보궐 출마설이 나돌고 있는 것과 관련, "앞으로도 당분간 정치현장보다는 모교인 한양대학교에서 연구하고 강연할 예정"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추 전 의원측은 "추 전 의원은 열린우리당이냐 민주당이냐 어떤 세력과 함께할 것이냐라는 정치공학적인 고민이 아니라, 보다 근본적으로 민주당-열린우리당을 포함한 민주개혁세력의 위기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그가 연말연초로 예상되는 정계개편때 정치활동을 재개할 것임을 시사했다.
추 전의원은 이날 민주당 홈페이지에 띄운 '저 추미애, 당원여러분께 귀국인사를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돌이켜보면 저는 여러분들로부터 과분한 애정과 관심을 받아왔다"며 "항상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고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추 전 의원은 이어 귀국 소감과 관련 "아침이면 어머니 품 같이 넉넉한 우리의 하늘을 볼 수 있다는 즐거움이 새삼스럽다"며 "글로 인사드리는 점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권 일각에서 10.25 재보궐 출마설이 나돌고 있는 것과 관련, "앞으로도 당분간 정치현장보다는 모교인 한양대학교에서 연구하고 강연할 예정"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추 전 의원측은 "추 전 의원은 열린우리당이냐 민주당이냐 어떤 세력과 함께할 것이냐라는 정치공학적인 고민이 아니라, 보다 근본적으로 민주당-열린우리당을 포함한 민주개혁세력의 위기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그가 연말연초로 예상되는 정계개편때 정치활동을 재개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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