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1개월 형집행 정지
지난달 30일부터 세브란스 병원 입원중
의정부교도소에 수감 중인 미래희망연대(옛 친박연대) 서청원 전 대표에게 1개월 형집행정지 결정이 내려졌다.
의정부지검은 23일 의사 등 각계 인사 7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서 전 대표가 1개월간 치료를 받은 뒤 형집행정지 연장 여부를 재심의하기로 했다.
검찰은 "심의 결과 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서 전 대표가 수감 생활에 따른 스트레스로 위독해 질 수 있다는 소견이 나와 형집행정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서 전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 5월 징역 1년6월의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아 복역 중이었으며 지난달 30일 건강이 악화돼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된 뒤 검찰에 형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앞서 서 전 대표는 지난해 7월에도 3개월간 형집행정지 결정을 받았으며 재수감을 하루 앞둔 지난 1월 28일 서울 상도동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에 입원 한 뒤 형집행정지 연장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 전 대표는 지난 2월 5일 의정부교도소에 재수감됐으며 이후에도 2~3차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지검은 23일 의사 등 각계 인사 7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서 전 대표가 1개월간 치료를 받은 뒤 형집행정지 연장 여부를 재심의하기로 했다.
검찰은 "심의 결과 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서 전 대표가 수감 생활에 따른 스트레스로 위독해 질 수 있다는 소견이 나와 형집행정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서 전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 5월 징역 1년6월의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아 복역 중이었으며 지난달 30일 건강이 악화돼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된 뒤 검찰에 형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앞서 서 전 대표는 지난해 7월에도 3개월간 형집행정지 결정을 받았으며 재수감을 하루 앞둔 지난 1월 28일 서울 상도동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에 입원 한 뒤 형집행정지 연장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 전 대표는 지난 2월 5일 의정부교도소에 재수감됐으며 이후에도 2~3차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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