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공천헌금' 의혹 한화갑 소환 수사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공천헌금 연루 의혹 조사
지난 2006년 지방선거때의 전남도의원 비례대표 공천헌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한화갑 민주당 당시 대표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중이다.
한 전 대표는 9일 오전 10시반쯤 취재진을 피해 광주지검 순천지청(지청장 조주태) 후문으로 들어와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전·현직 전남도의원 양 모 씨와 박 모 씨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각각 3억원씩 6억원을 민주당에 전달해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다.
검찰은 한 전 대표를 상대로 지난 지방선거 때 비례대표 공천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또 당비 요구 여부와 사용 내역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 전 대표 측은 그러나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특히 한 전 대표는 최근 일부 동교동계 인사들과 신당 창당을 논의중이서, 수사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한 전 대표는 9일 오전 10시반쯤 취재진을 피해 광주지검 순천지청(지청장 조주태) 후문으로 들어와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전·현직 전남도의원 양 모 씨와 박 모 씨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각각 3억원씩 6억원을 민주당에 전달해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다.
검찰은 한 전 대표를 상대로 지난 지방선거 때 비례대표 공천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또 당비 요구 여부와 사용 내역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 전 대표 측은 그러나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특히 한 전 대표는 최근 일부 동교동계 인사들과 신당 창당을 논의중이서, 수사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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