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신임사장, 이종수 경영본부장 내정
M&A 적임자라는 점이 높은 점수 받은 듯
현대건설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이종수 전무를 만장일치로 신임 사장에 내정 하였다. 따라서 오는 30일 정기주주총회의 승인만을 남겨놓고 있어 선임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 상태이다.
M&A 작업에 탄력 받을듯->
이 전무의 신임 사장 취임 이후 현대건설의 인수합병(M&A)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이는데, 채권단과 이사회가 이 전무를 사장직에 추대한 것은 M&A에 최적의 적임자라고 보았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대건설 채권단은 “이 전무는 경리부,재정부,인사부,기획실,감사실 등 관리 분야를 주로 담당하여 M&A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추대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이 전무의 사장 후보 내정 배경에는 현재 경영지원본부장을 맡고 있어 내부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대인 관계가 원만해 M&A의 적임자로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사장 후보로 거론 됐던 심형영 전 사장은 구조조정을 기반으로 다지는 역할을 했고, 이지송 전 사장은 수주나 영업부분을 강화해 현대건설을 정상 궤도로 올려놓은 만큼 이 시점에서는 M&A에 전력을 기울이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이번인사 결과로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M&A에 가장 좋은 위치를 선점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이 전무가 신임 사장에 취임하면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M&A를 위해 운영하고 있던 프로젝트팀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분석에서이다.
하지만 현대건설 채권단은 "이 전무의 업무스타일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합리적이다."라며 업계 분석의 확대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여하튼, M&A의 적임자인 이 전무가 현대건설 신임 사장에 내정됨에 따라 현대건설이 누구품에 안기게 될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A 작업에 탄력 받을듯->
이 전무의 신임 사장 취임 이후 현대건설의 인수합병(M&A)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이는데, 채권단과 이사회가 이 전무를 사장직에 추대한 것은 M&A에 최적의 적임자라고 보았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대건설 채권단은 “이 전무는 경리부,재정부,인사부,기획실,감사실 등 관리 분야를 주로 담당하여 M&A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추대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이 전무의 사장 후보 내정 배경에는 현재 경영지원본부장을 맡고 있어 내부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대인 관계가 원만해 M&A의 적임자로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사장 후보로 거론 됐던 심형영 전 사장은 구조조정을 기반으로 다지는 역할을 했고, 이지송 전 사장은 수주나 영업부분을 강화해 현대건설을 정상 궤도로 올려놓은 만큼 이 시점에서는 M&A에 전력을 기울이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이번인사 결과로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M&A에 가장 좋은 위치를 선점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이 전무가 신임 사장에 취임하면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M&A를 위해 운영하고 있던 프로젝트팀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분석에서이다.
하지만 현대건설 채권단은 "이 전무의 업무스타일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합리적이다."라며 업계 분석의 확대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여하튼, M&A의 적임자인 이 전무가 현대건설 신임 사장에 내정됨에 따라 현대건설이 누구품에 안기게 될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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