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시즌 LPGA 2승', 상금랭킹 선두 나서
2위권 그룹 무려 7타차로 제치며 압승 거둬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의 '슈퍼 루키' 신지애(미래에셋)가 시즌 두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랭킹 1위로 나섰다.
신지애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로커스트힐 골프장에서 열린 웨그먼스LPGA 마지막 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며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 10언더파 278타를 친 크리스티 맥퍼슨(미국)과 청야니(대만) 등 2위 그룹을 무려 7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3월 HSBC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시즌 처음 우승한 신지애는 이로
써 3개월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우승 공동선두에 나섰다. 신지애를 제외하고 올 시즌 2승을 올린 선수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골프 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뿐이다.
신지애는 또한 이번 우승으로 우승 상금 30만달러를 획득, 시즌 상금 100만달러를 돌파하며 상금 랭킹 1위(100만1천달러)로 올라섰다.
한편 호주 유학생 강혜지는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4위에 올라 시즌 첫 '톱10'에 입상했고, 유선영(휴온스)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7위에 자리했다. 미셸위(나이키골프)와 김인경(하나금융)도 7언더파 281타를 치면서 상위권인 공동 11위를 차지했다.
신지애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로커스트힐 골프장에서 열린 웨그먼스LPGA 마지막 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며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 10언더파 278타를 친 크리스티 맥퍼슨(미국)과 청야니(대만) 등 2위 그룹을 무려 7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3월 HSBC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시즌 처음 우승한 신지애는 이로
써 3개월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우승 공동선두에 나섰다. 신지애를 제외하고 올 시즌 2승을 올린 선수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골프 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뿐이다.
신지애는 또한 이번 우승으로 우승 상금 30만달러를 획득, 시즌 상금 100만달러를 돌파하며 상금 랭킹 1위(100만1천달러)로 올라섰다.
한편 호주 유학생 강혜지는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4위에 올라 시즌 첫 '톱10'에 입상했고, 유선영(휴온스)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7위에 자리했다. 미셸위(나이키골프)와 김인경(하나금융)도 7언더파 281타를 치면서 상위권인 공동 1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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